- 구미시, 지역 셰프와 음식점 대상 라면 요리 공모
전문가 컨설팅부터 위생·플레이팅 교육까지 지원

이번 축제기간 동안 구미역 앞 도로 475m 구간이 라면레스토랑으로 조성된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품격있는 요리로 축제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입점비는 하루 30만원이며, 전기·가스와 다회용기 등 제반시설은 시에서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 지역의 유명음식을 콘셉으로 한 라면, 자신이 개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면이다. 참가자격은 구미소재 음식점이거나, 축제 이전까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구미시민이다.
참가 청은 8월 4일까지며, 신청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 또는 구미시 낭만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단,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사전설명회 참석은 필수다.
선정된 음식점과 셰프에게는 전문가의 레시피 컨설팅, 메뉴 및 셰프 프로필 촬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푸드 전문 디렉터의 자문 아래 레시피 개선, 위생 및 플레이팅 교육도 지원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라면 요리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라면으로 축제를 빛낼 도전적인 셰프와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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