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멤버십에 글로벌 피트니스 프로그램 도입"...디아드, 갤럭시아에스엠과 MOU
- 디아드, 피트니스 클럽 특화 설비
커스터마이징 컨설팅 공동 추진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디아드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담 1번지에 들어설 디아드 피트니스 클럽을 글로벌 수준의 설비와 프로그램으로 특화하고,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피트니스&웰니스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갤럭시아에스엠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세계적인 피트니스 장비 브랜드 ‘테크노짐(Technogym)’의 한국 공식 총판사다. 국내 최고급 호텔과 하이엔드 피트니스 클럽에 맞춤형 장비를 공급하며, 원하는 기구의 수입 대행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 공간 기획·컨설팅은 물론 해외 유명 피트니스·골프 프로그램 제휴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수준의 웰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아드는 기존의 웰니스·워크·플레저에 이어 피트니스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며, ‘삶을 섬세하게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한층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디아드 청담 피트니스 클럽의 공간 기획과 특화 설비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해외 유명 프로그램 도입은 물론 효성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럭셔리 네트워크와 연계한 다층적 협업 모델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갤럭시아에스엠 관계자는 “디아드와의 협업은 프라이빗 피트니스 경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도전이라 생각한다”며 “테크노짐을 비롯한 프리미엄 설비와 글로벌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수준의 웰니스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디아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헬스클럽 제휴를 넘어, 글로벌 피트니스 트렌드와 럭셔리 브랜드 네트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멤버십 모델을 여는 계기”라며 “디아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정제된 피트니스&웰니스 라이프를 회원들에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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