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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대금리 확대해 '새희망홀씨대출' 최저 연 4%대 적용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5일부터 금융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최저 연 4%대로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고금리 시장 유입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를 기존 1.0%p에서 1.8%p로 확대해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 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희망홀씨대출 성실상환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상환 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해 총 1만246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확대는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 정책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금융취약계층의 부담 경감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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