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25 FW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Always Red’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워 변함없는 열정과 자신감을 브랜드의 의지로 담아냈다. ‘변화의 시작점’에서 ‘처음도, 지금도, 앞으로도’ 이어질 브랜드의 확고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이번 시즌 화보는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한다. 도심을 달리는 러너가 마주치는 신호등과 네온사인 같은 레드 빛의 요소를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재해석해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러너의 에너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러닝 퍼포먼스를 위한 프로-스펙스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25 FW 컬렉션은 러닝화와 기능성 의류는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도심 속 가벼운 러닝부터 마라톤에 도전하는 장거리 러너까지 다양한 러너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구성을 갖췄다. 

프로-스펙스 25FW 비주얼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화보 속 다양한 컬렉션 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브랜드의 변함없는 자신감과 열정을 직관적인 메시지로 표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프로-스펙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일상 속 건강한 움직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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