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은행, 인천 남동산단 지점에 외국인 전용 문화공간 조성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하나은행은 14일 인천 남동산단 금융센터 지점에 외국인 전용 복합문화공간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를 조성하고 같은날 인천광역시와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에서 금융사기 예방 교육, 외국인 전용 디지털 금융 현장실습 교육,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쉽게 국내 금융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운영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통한 정착·취업 지원, 다국적 동아리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한국 정서·생활문화 교육,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금융·문화·지역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메지온 “前 자회사 임원, 47억원 규모 손배소 제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마켓인
마켓인
이데일리
김제동 근황 공개 “나 무시하냐” 발끈..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대통령실 “캄보디아 사망 국민, 조속 부검·운구 추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오일 Drive]사모펀드부터 디지털 자산까지…대체투자 ‘거점’ 만드는 두바이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의료AI 다크호스]"업무 효율·수익 동시에 UP"…와이즈AI, 성장 날갯짓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