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한 노점상에서 상인이 붕어빵을 굽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AI에디터는 최근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화제인 먹거리로 ‘냉동 붕어빵’을 추천했습니다. 여러 제조사에서 출시한 다양한 맛의 냉동 붕어빵 제품이 ‘집콕 간식’과 ‘홈카페 메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의 개념을 집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달 들어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가운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냉동 붕어빵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마저 고물가 여파에 가격이 오르고, 파는 곳을 찾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오뚜기, CJ제일제당 등 대형 식품업체가 ▲말차 ▲고구마 ▲크림치즈 ▲초코 등 다양한 맛의 냉동 붕어빵을 내놓으며 MZ세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냉동 붕어빵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수출되면서 ‘K-디저트’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부터 미국 시장에서 ▲팥 ▲슈크림 ▲말차 ▲고구마 등 붕어빵을 출시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했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도 붕어빵을 차세대 K-푸드 전략 품목으로 육성 중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수출을 시작한 비비고 붕어빵은 ▲미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시장에서 ▲단팥 ▲슈크림 ▲초코 3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한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국내 출시해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검토 중입니다.
SNS에서는 “냉동 붕어빵 영접하고 길빵(길에서 빵 먹기) 끊었다” “길거리 붕어빵보다 더 맛있다” “사고 싶은데 계속 품절이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붕어빵 가격이 많이 오르다 보니 냉동이나 완제품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많이 늘었다”면서 “냉동 기술 발전이 붕어빵의 조리 편의성과 보관성을 높여 계절성 간식을 연중 간식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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