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업계 최초 AI로 애널리스트 분석·예측력 평가…5개월 대장정을 마치다[AI 애널리스트 어워즈]
- [AI 2025 애널리스트 어워즈]①
솔트룩스 '루시아' 등 5개 AI 모델 적용, 애널리스트 65명 리포트 정밀 분석
이병근 LS증권 애널리스트 첫 번째 어워즈 대상 수상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분석력과 예측력을 평가하는 ‘AI 2025 애널리스트 어워즈’가 5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주식 시장에서 최고의 예측력과 분석력을 입증하며 대상을 차지한 주인공은 이병근 LS증권 애널리스트다. 이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예측력과 실적 예측 정확도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기록하며 첫 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AI 2025 애널리스트 어워즈는 올 한 해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방산·모빌리티·금융·반도체 등 4개 핵심 분야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3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활동하는 리서치센터를 보유한 국내 14개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 65명이었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섯 종류의 고도화된 AI 모델을 교차 적용했다는 점이다. AI 기업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Luxia AI)가 평가 및 분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에 강한 ‘퍼플렉시티 AI’(Perplexity AI)는 애널리스트의 언론 및 SNS 노출 빈도를 측정했다. 리포트 내 투자 논리의 타당성과 리스크 분석 수준은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 3.5 Sonnet)가 담당했다. 수치 연산과 데이터 검증에 특화된 구글의 ‘제미나이 프로’(Gemini Pro)는 예측력과 정확도를 검증했으며, 오픈AI의 ‘GPT-4’가 전체적인 정성 평가를 맡았다.
AI 평가 플랫폼 개발을 총괄한 이승민 솔트룩스 AI혁신센터장(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의는 AI를 통해 인간의 편향을 배제한 ‘공정한 평가’를 실현했다는 점”이라며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다섯 개의 AI 모델이 상호 보완하며 검증하는 ‘멀티 AI 협력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이번 어워즈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이코노미스트]가 전체 기획을 주도하고,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이 ‘코리아 펀드 어워즈’ 운영 노하우를 접목했으며, 솔트룩스가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데이터와 기술, 기획력을 갖춘 3사의 협력이 ‘AI 2025 애널리스트 어워즈’의 탄생 배경이다.
대상 수상자인 이병근 LS증권 애널리스트는 AI 플랫폼 분석 결과 목표주가 정확도 97.23점, 실적 예측 정확도 99.1점 등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 블로그와 X(구 트위터) 등 SNS 주목도에서도 8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 분석 시스템은 이 애널리스트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를 작성하며, 과거 데이터와 현재 시장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각 분야별 최고 애널리스트로에게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과 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이 주어진다.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은 주인공은 ▲반도체 부문: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금융 부문: 장영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이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방산 부문: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모빌리티 부문: 신윤철 키움증권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AI는 노근창 센터장에 대해 “시장 내에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분석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고, 장영임 애널리스트에 대해서는 “고도의 분석 능력과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윤철 애널리스트는 “전문성이 높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최광식 팀장은 “높은 정확도로 투자자 신뢰를 얻는 동시에 방위산업 분야의 복잡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AI 기술 도입과 혁신을 선도한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토스증권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AI 자산관리 솔루션’ 부문에서,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플랫폼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UX 혁신’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갓 잡은 갈치를 입속에... 현대판 ‘나는 자연인이다’ 준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21/isp20251121000010.400.0.jpg)
![딱 1분… 숏폼 드라마계 다크호스 ‘야자캠프’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09/isp20251109000035.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휴무일 없어도돼”…새벽배송 ‘월 531만원’ 생계 논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KIA는 왜 35홈런 타자 위즈덤의 보류권을 풀었을까 [IS 비하인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1억 날려도 안 사”…서울 아파트 계약 취소 폭등한 이유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엔씨 美법인 지분 사들인 유럽법인…존재감 다시 드러내나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국내 보톡스 왕좌' 휴젤,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노림수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