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마지막 탈출 기회"… 유명 경제학자 '경고' vs 시장은 '반등' 기대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 대비 30% 가까이 급락하며 시장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쉬프 경제학자가 이번 반등을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최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 보유자들을 향해 "자산 가격이 추가로 붕괴하기 전 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는 희귀한 기회가 찾아왔다"며, 현재의 반등을 투자자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유동성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시장이 마침내 비트코인의 구조적 한계를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하며, "이제야말로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안정에 대응할 진정한 헤지 수단은 귀금속이라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덧붙였다.
금과 금본위제를 옹호해온 쉬프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홍보되어 왔지만 실제로는 주식시장과 같은 위험자산과 동조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성과가 은을 보유했을 때보다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하며,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담보하지 않는 "믿음 기반의 재화"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장 내에서는 이와 상반된 '슈퍼 사이클' 전망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톰 리는 "2026년에는 V자형 회복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은 연말 10만~15만 달러, 이더리움은 내년 초 9,000달러 선까지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기관 자금 유입과 거래소 내 공급량 감소를 중장기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IO) 역시 기관 주도의 장기적 우상향 국면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호건 CIO는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했다"며, 최근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엔비디아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은 투기적 자산에서 성숙한 투자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역대급 하락 이후 찾아온 반등을 두고 '탈출 기회'라는 냉혹한 경고와 '대세 상승의 전조'라는 장밋빛 전망이 엇갈리면서, 2026년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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