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오픈AI, '말로 쓰는 AI 기기' 정조준…음성 AI 조직 전면 개편
-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 오디오 모델 1분기 공개 예정
오픈AI는 AI 기기용 오디오 모델 개선을 위해 엔지니어링팀, 제품팀, 연구팀을 통합하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보다 자연스럽고 감정이 담긴 답변을 할 수 있는 새 오디오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오디오AI 모델 작업은 최근 '캐릭터.AI'에서 영입한 쿤단 쿠마르라는 인물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안경과 스마트 스피커 등 형태의 화면 없이 말로 대화할 수 있는 AI 기기 여러 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에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에 기기가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픈AI와 애플 사이에서 진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실제로 오픈AI는 하드웨어 제품 개발을 위해 애플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65억 달러에 인수했고, 애플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중국 공급업체 럭스셰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아이브의 시제품을 확인했다며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디자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기기의 출시 시기에 대해 아이브는 당시 "2년 이내"라고 답했다.
아이브는 화면이 없는 형태가 사람들이 기기에 중독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아이폰을 직접 디자인했던 그는 스마트폰 중독 현상과 관련해 "의도가 순수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일에 관여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그 책임감이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의 많은 부분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AI는 지난 2024년 5월 음성 AI 모델 '스카이'를 선보였다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모델의 음성이 영화 '그녀'에 등장하는 AI '사만다'를 연기한 스칼릿 조핸슨의 목소리와 흡사했는데, 정작 조핸슨의 동의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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