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4300선도 뚫었다…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사상 최고치 마감
- 장중 한때 4313.55까지 상승
삼전·SK하닉 등 반도체주 강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46포인트(2.27%) 급등한 4309.6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36포인트(0.25%) 오른 4224.53으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2시 36분께에는 2.06% 오른 4301.18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상승 탄력을 유지해 장 막판에는 한때 4313.5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상승장을 이끈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됐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연초를 맞아 글로벌 자금이 성장주와 기술주로 다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7%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SK하이닉스 역시 3%대 상승세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SK스퀘어와 셀트리온 등 일부 대형주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KB금융 등 일부 종목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업종 간 온도 차도 확인됐다.
코스닥시장 역시 강한 반등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0포인트(2.17%) 오른 945.5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코스피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병오년 첫 거래일부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두고, 연초 글로벌 증시 환경과 국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가 빠르게 되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며, 향후 외국인 수급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추가 상승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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