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중국산 한판 붙자" 현대차그룹 AI 중장기 전략 청사진은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서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 부스에 관람객이 몰렸다. 권투 글러브를 낀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은 사람과 실제로 복싱을 벌이며 민첩한 회피 동작과 균형 제어 능력을 선보였고, 넘어졌다가 스스로 일어나는 장면마다 환호가 터져 나왔다. 유니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로봇과 대결할 수 있는 체험형 시연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이번 CES에 참가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 업체 38곳 가운데 21곳이 중국 기업일 정도로 중국의 공세는 두드러졌다. 유닉스 AI와 애지봇, 센스타임 등은 춤, 서빙, 체스 대국 등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한 로봇을 선보였고, 로보락과 드리미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청소기를 공개하며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자동차 전시가 집중된 웨스트홀에서도 창청자동차와 지리차가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전기차와 AI 기반 차량 전략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맞불을 놨다. 현대차그룹은 구글,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과 모빌리티, AI를 결합한 중장기 전략을 강조했다. 그룹 핵심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행사에 참가해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 시점에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현대모비스의 로봇 부품 시장 진출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CES 2026을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한층 가속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기업들이 상용화를 전제로 한 기술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확대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역시 로보틱스와 AI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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