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12일 연속 불장 '5000피' 눈앞…'이 종목' 기대감 꿈틀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1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수가 4,9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000포인트까지는 100포인트도 채 남지 않았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4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23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07억원, 24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풍부한 유동성과 견조한 이익 모멘텀이 코스피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객 예탁금이 90조원을 웃도는 등 유동성 여건이 여전히 양호하다며, 상징적인 5,000포인트 돌파 역시 시간의 문제라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속 상승 자체가 향후 약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과거 사례에서도 연속 상승 이후 지수 방향은 이익 전망에 따라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0.4배 수준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대비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로보틱스 기대감이 부각된 현대차그룹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계열사가 동반 상승했다. 이와 함께 지정학적 긴장 속에 방산주와 조선주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이차전지주로도 순환매가 확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다만 증시 과열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내부적으로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많은 점을 언급하며, 랠리의 질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격 매수보다는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프리랜서, 라이더도 퇴직금 보장…노동자로 '추정'한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미쳤다!” 일본 U-23 주장, 한국 꺾고 아시안컵 우승→유럽 명문행 현실 될까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공천헌금’ 강선우 첫 출석…김경 공천헌금 커넥션 밝혀낼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 ‘계산 서는 건 리브랜딩뿐’…호텔 투자 공식이 달라졌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신장 되돌리는 약’ 될까…큐라클 CU01, 2b상 결과 임박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