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공시
삼전·SK하닉 '2배' ETF 나온다…곱버스 개미들 기대 만발 [What's your ETF?]
금융위원회는 28일 “해외에서는 출시되는데 국내에서는 비대칭 규제로 허용되지 않았던 ETF 상품들이 있다”며 “하위 법령 개정을 통해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에서는 불가능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단일 종목을 기초로 한 2배 레버리지 ETF 출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 ETF는 최소 10개 종목 이상을 담아야 하고, 특정 종목 비중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만들 수 없었다. 반면 홍콩 등 해외 시장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ETF가 이미 상장돼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TSLL(테슬라 2배)’ 등 해외 레버리지 ETF로 몰리는 현상이 지속돼 왔다.
금융당국은 다만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3배 레버리지 상품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TF 사전 교육 도입과 기본 예탁금 적용 확대 등 보호 장치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미국에서도 신규 3배 ETF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는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옵션 상품 만기 확대를 통해 커버드콜 등 배당형 ETF 개발 여건도 개선된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월배당·고배당 ETF가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액티브 ETF 규제 완화도 추진된다. 현재는 액티브 ETF가 비교지수와 상관계수 0.7 이상을 유지해야 해 사실상 패시브 상품과 차별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금융위는 이 요건을 완화해, 매니저 판단에 따라 운용되는 보다 적극적인 상품 출시를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코스피는 전날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1.69% 상승한 5170.81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16만원을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개인 자금이 ETF로 몰리며 4% 넘게 상승하는 등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MLB 토론토 간판 타자' 게레로 주니어, WBC 참가 확정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MLB 토론토 간판 타자' 게레로 주니어, WBC 참가 확정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16.4조…올해 1Q HBM4 출하(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시동 거는 150조 국민성장펀드 사모펀드, 자금운용 파트너 부상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운아나텍, 글로벌 최초 타액 혈당측정기 연내 상용화될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