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결국 끝까지 간다…성유리 남편, 빗썸 상장 청탁 의혹 ‘대법원행’ 확정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6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일 항소심 재판부가 안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끝까지 다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안 씨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가 강종현 씨로부터 ‘A 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십억 원을 수수한(배임수재)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현금 30억 원과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받은 것으로 의심해 왔다.
또한 안 씨는 “이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 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며 강 씨를 속여 20억 원을 별도로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도 함께 받고 있다.
앞서 2024년 12월 1심 재판부는 안 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당시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강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하지만 지난 2일 열린 2심 판결에서 결과는 완전히 뒤집혔다. 재판부는 핵심 증인인 강 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코인이 상장되기도 전에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 혐의 역시 “해당 자금을 실제 투자에 사용했다는 안 씨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안 씨는 항소심 진행 중이던 지난해 6월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이번 검찰의 상고로 인해 안 씨는 다시 한번 대법원 법정에 서게 됐다.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한 안 씨는 2017년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성유리 씨는 남편의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홈쇼핑과 예능 프로그램 tvN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하며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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