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속보] 파키스탄 “2주만 더”…트럼프 시한 앞두고 ‘충돌 회피’ 돌파구 되나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협상 시한 연장과 휴전을 공개 요청하며 긴장 완화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파키스탄은 협상 기간 2주 연장과 함께 휴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제안했다.
미국과 이란 모두 해당 제안을 즉각적으로 거부하지 않으면서, 확전 직전 국면에서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시한부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당 메시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17분경 게시됐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시한(오후 8시)을 약 5시간 앞둔 시점이다.
이번 중재안은 미국의 군사 압박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제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시한 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등 핵심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같은 날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나오며 긴장 수위는 극도로 높아진 상태였다.
미국 측은 중재안을 즉각 배제하지는 않았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해당 제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밝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입장을 보였다.
이란 역시 완전한 거부 입장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이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테헤란이 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협상 타결까지는 여전히 변수도 적지 않다. 이란은 장기적 평화 협상을 위해 미국의 군사 행동 중단 보장과 재발 방지 약속,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시한 연장만으로는 근본적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제안이 충돌을 일시적으로 늦추는 ‘시간 벌기’ 성격의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합의 여부와 별개로, 확전 직전 상황에서 외교적 해법이 작동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현재 미국의 최종 입장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중동 정세는 중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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