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블핑' 컴백했는데 왜…증권가 "YG엔터 실적 예상 못 미칠 것"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월 컴백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1분기 YG엔터(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YG엔터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YG엔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5억원, 174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204억원)를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실적에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신보 발매 및 홍콩·도쿄 스타디움 총 6회 투어, MD 등이 반영된 것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월 3집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내놓으며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당초 상반기 중 블랙핑크의 추가 공연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신보 발매 이후 별다른 투어 일정이 발표되지 않음에 따라 1-2분기 추정 반영했던 관련 매출 및 이익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대폭 하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베이비몬스터과 트레저의 신보 발매가 있다"며 "다만 발매 관련 콘텐츠 제작비 및 판관비 등이 다소 크게 발생하는 가운데 신보 발매 이후 본격 활동은 3분기부터인 점을 고려하면 마진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베이비몬스터의 월드 투어, 트레저 투어 및 유닛 활동 등이 예상되고 지난해부터 기대를 모았던 빅뱅 월드 투어 일정도 하반기로 예상돼 '상저하고'의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유진투자증권도 YG엔터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1분기 매출액은 1325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2분기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보 컴백이 예정되어 있는데, 제작비용이 선반영됨에 따라 원가 부담이 높아지며 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상반기는 실적도 모멘텀도 부진하겠으나 하반기는 기대감이 크다"며 "하반기 실적을 견인하는 가장 큰 부분은 빅뱅의 컴백인데, 아직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보수적으로 하반기 약 60만명 내외의 투어를 가정했으며, 하반기 아티스트 공연이 집중됨에 따라 MD 매출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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