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효과 본격화” 고단열 창호 시장 확대…KCC글라스 경쟁력 강화
- 그린리모델링으로 비용 부담 완화…창호 교체 수요 증가 기대
-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더블로이유리로 단열 성능 강화
- 13년 품질보증으로 신뢰까지 더해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지원 정책이 재개되면서 고단열 창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건설 경기 위축으로 주택 이동이 감소하는 가운데, 노후 주택을 개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창호 교체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용 부담을 완화해주는 정책 지원이 더해지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실질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9.9% 감소한 261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으로, 신규 주택 공급보다 기존 주택의 가치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장 60개월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일부 계층에는 지원 금리가 추가 확대되면서 사실상 무이자 수준의 비용 구조도 가능해졌다.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맞춰 창호 업계도 고단열 제품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는 최근 더블로이유리를 적용한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를 선보였다.
더블로이유리는 은(Ag) 코팅을 두 차례 적용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 성능이 우수한 소재로, 기존에는 상업용 건물 위주로 사용돼 왔다. 이번 제품은 코팅 내구성을 개선해 주거용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설계 역시 단열 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창짝 내부에 양면 듀얼 챔버 구조를 적용하고 창틀에는 2중 모헤어를 더해 냉기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발코니 이중창 기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또한 보강재와 배수 구조를 개선해 내구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특히 유리 생산부터 창호 가공·조립까지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방식으로 공급되며, 최대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하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와 현대L&C 등 주요 업체들도 고단열 창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창호는 교체 주기가 긴 만큼 단열 성능과 품질 보증 여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며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책 지원과 제품 기술 고도화가 맞물리면서 고단열 창호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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