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삼성전자, 모바일 AI 그래픽 기술 'ENSS' 첫 적용…엑시노스 경쟁력 강화
- 딥러닝 기반 NSS·NFG 결합
퀄컴과 AP 패권 다툼 예고
[이코노미스트 정길준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ENSS'(엑시노스 뉴럴 슈퍼 샘플링) 기술을 공개했다.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600'에 최초로 적용하면서 퀄컴·애플과 벌이는 글로벌 모바일 AP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새로운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자사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인 ENSS의 세부 사양과 시연 영상을 선보였다. ENSS는 하드웨어의 한계를 소프트웨어와 AI로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ENSS는 두 가지 핵심 AI 기술로 구현됐다.
'NSS'(뉴럴 슈퍼 샘플링)는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저해상도로 렌더링된 이미지를 고해상도 화질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이다. GPU(그래픽처리장치)의 연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선명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NFG'(뉴럴 프레임 제너레이션)는 AI가 전후 프레임을 분석해 새로운 프레임을 생성하고 삽입해 화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드는 기술이다.
고사양 그래픽 기술인 '레이 트레이싱'을 활성화한 경우 기존 38FPS(초당 프레임 수) 수준이던 게임 성능이 ENSS를 가동하면 최대 119FPS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연산을 담당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그래픽 처리에 활용해 프레임 속도를 최대 3배 가까이 끌어올린 결과다.
해당 기술을 녹인 엑시노스 2600은 '갤럭시S26'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탑재됐다. 그간 경쟁사 대비 그래픽 퍼포먼스에서 열세라는 평가를 받아온 삼성전자는 ENSS 기술로 자체 AP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측은 "ENSS는 모바일 기기의 전력 제약 내에서 선명한 화질과 부드러운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며 "모바일 GPU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AI 기반 렌더링 혁신을 선도하며 ENSS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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