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이차전지 하향조정 끝"…목표가 60%↑, 흑자전환 노리는 '이 종목'
29일 IBK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 초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약 4주 만에 다시 조정한 것이다.
이현욱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3% 감소한 3조5764억원, 영업이익은 1천556억원 적자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2천580억원 적자)를 소폭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EV) 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이는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보상금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며, 이를 제외하면 매출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I는 전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하반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회사는 “미국 ESS 생산 확대와 전기차 볼륨 모델 진입, 원통형 배터리 공급 증가 등이 동시에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적자 폭이 줄고 하반기에는 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반등의 중심에는 ESS 사업이 있다. 1분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SDI 미국 ESS 시장이 2025년 90GWh에서 2030년 160GWh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데이터센터용 ESS 수요는 같은 기간 9GWh에서 40GWh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회복도 긍정적 요인이다. 삼성SDI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올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판매량이 많은 보급형(볼륨) 모델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2분기부터 유럽 시장에서 신규 프로젝트 양산이 시작되면 헝가리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통형 배터리 사업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배터리백업유닛(BBU)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해당 시장이 올해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동공구용 배터리 역시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와 맞물려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전자재료 사업도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하반기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와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소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북미 ESS는 2028년까지 전량 수주가 된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견조한 ESS 출하와 EV 시장의 회복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진행될 것"이라 "이차전지 섹터의 전반적 실적 하향조정이 마무리됐다고 판단되며 동사는 올해 4분기 9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혹시 밥 친구가 필요하세요?... 그렇다면 오늘은 ‘이자반’ [김지혜의 ★튜브]](https://img.edailystarin.co.kr/data/isp/image/2026/04/19/isp20260419000032.400.0.png)
!['2NE1' 맏얻니의 샤넬♥...셀럽의 출국룩 가격은? [얼마예요]](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6/04/18/ecn20260418000015.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IS 인터뷰] 원태인·김도환 사과에도 덤덤…5선발 꿰찬 '당찬 신인' 장찬희, 마인드는 이미 1선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동건, 진태현 ‘이숙캠’ 빈자리 채운다… “7월부터 합류” [공식]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UAE, OPEC 탈퇴…사우디 균열 속 ‘친미 안보·석유 전략’ 전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고금리·고환율·자산가치 급락…3중 덫에 걸린 해외 부동산 리츠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日3상 결과공개 임박한 ‘카티스템’…메디포스트 주가도 고공행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