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해외서 제대로 먹혔다”…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익 1년 새 118.4% ‘쑥’
- 인도·카자흐스탄 등 해외 매출 18% 늘어
국내선 프리미엄 전략·신제품 출시 주효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273억원,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1년 전보다 5.4%, 118.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인도·카자흐스탄 등 주요 해외 법인에서의 호실적이 1분기 성장을 이끌었다고 롯데웰푸드는 분석했다. 1분기 해외 법인 매출은 2705억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내수 매출과 수출이 동반 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에서 법인 통합 시너지로 판매 채널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주력 제품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7월 건과법인인 롯데 인디아가 빙과법인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양사의 합병을 완료했다. 인도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을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현지 설비 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작년 2월 인도 푸네에서 약 700억원을 투입한 빙과 신공장을 가동하고 ▲돼지바(현지명 크런치바) ▲죠스바 ▲수박바 등 현지 수요가 많은 제품을 생산 중이다. 같은 해 7월부터는 하리아나 공장에 330억원을 들여 빼빼로의 첫 해외 생산 라인 운영을 시작했다.
미국·중국 등 주요 수출국 거래도 늘면서 1분기 수출액은 66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보다 8%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수출과 해외 법인 매출을 합친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2%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소비 둔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전략·트렌드 마케팅에 집중하고, 저효율 제품군(SKU)을 정리해 물류·구매 공정 효율화를 추진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롯데웰푸드는 ▲몽쉘 ▲빼빼로 ▲월드콘 등 메가 브랜드 제품군을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확대하고, ‘두바이 스타일 찰떡파이’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의 재계약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를 앰배서더로 기용한 이후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성과가 개선됐다”며 “재계약 이후 2분기 글로벌 마케팅 효과도 이어질 거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에서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협업·여름 시즌 빙과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해외에선 통합 인도 법인 운영 효율화와 카자흐스탄 내 롯데 브랜드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성수기 대응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성 제고 흐름을 유지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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