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공공문서도 AI Agent로 읽는다…코그니텀 ‘DocuRAG’, 재경부 해커톤 과제 구현
-재경부 생성형 AI 해커톤서 문서 기반 RAG AI Agent 과제 활용
-일상 감사 검토 의견서 자동화·부서별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구현 지원
코그니텀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DocuRAG’가 재정경제부 생성형 AI 해커톤에서 문서 기반 RAG AI Agent 과제 구현에 활용됐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재경부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재경부 주요 행정업무에 접목하고, 실제 업무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간 안에 행정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시제품 형태로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코그니텀의 AI Agent 플랫폼 DocuRAG가 문서 기반 검색, 요약, 답변 생성과 업무별 에이전트 구성에 활용됐다.
‘일상 감사 검토 의견서 작성 자동화 서비스’는 감사 관련 문서와 검토 기준을 바탕으로 주요 검토사항을 정리하고, 의견서 초안 작성을 지원하는 AI Agent 과제다.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감사 검토 업무에서 필요한 근거를 빠르게 확인하고, 담당자의 문서 작성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함께 구현된 ‘부서별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는 국가계약법령 유권해석, 세법 개정 보조 등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춰 필요한 문서와 지침, 업무 데이터를 검색·요약·정리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특히 단일 범용 챗봇이 아니라 각 부서의 업무 맥락과 내부 자료를 반영한 맞춤형 AI 비서 형태로 구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공기관 업무 특성상 문서의 근거와 맥락이 중요한 만큼, RAG 기반 접근 방식이 행정업무 자동화 과제에 활용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해커톤은 2박 3일이라는 짧은 개발 기간 안에 RAG 기반 AI Agent를 구현해야 했던 만큼, 문서 등록부터 검색, 답변 생성, 업무별 에이전트 구성까지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이 중요했다.
DocuRAG는 제한된 기간 내 행정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무형 AI Agent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문서 기반 AI Agent 플랫폼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좌연 코그니텀 대표는 “공공부문 AI 전환의 핵심은 단순히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관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해 실제 업무 흐름 안에서 작동하는 AI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해커톤은 재경부 실무자가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RAG 기반 AI Agent를 통해 행정업무 혁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 “DocuRAG는 재경부 AI-ONE 플랫폼 구축에 적용되는 문서 기반 AI Agent 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의 문서 기반 업무에 필요한 검색, 요약, 검토, 분류, 초안 작성 기능을 근거 중심으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업무별 에이전트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해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AX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그니텀은 문서 기반 AI Agent 플랫폼 DocuRAG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문서 검색, 업무 자동화, 생성형 AI 활용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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