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 개발 호재 만발한 천안·아산 맹주 노려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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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개발 호재 만발한 천안·아산 맹주 노려

Special Report - 개발 호재 만발한 천안·아산 맹주 노려

8월 천안 청수지구 꿈에그린 분양 상반기엔 투룸형 주택으로 인기몰이



올 상반기 한화건설은 분양하는 오피스텔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했다. 그동안 주택 시장에서 비중이 낮았던 방 두 칸짜리 ‘투룸(Two-room)형 주택’이 급부상하면서다.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고 전세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가격이 저렴하면서 원룸보다 규모가 조금 큰 투룸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투룸형 주택은 전세난 해소와 2~3인 가구 주거의 대안으로까지 떠오르는 중이다. 올해 5월 한화건설이 서울 상암동에서 분양한 상암오벨리스크2차는 35~43㎡의 투룸형 15실에 300명 넘는 청약이 몰려드는 기록을 세웠다.

상반기 분위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8월 23일부터 분양한 ‘천안 청수지구 꿈에그린’은 올해 한화건설이 내놓는 마지막 공급물량이 될 전망이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남 천안 청수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채의 중대형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6m² 416가구, 88m² 24가구, 90m² 28가구가 공급된다.

천안·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산업단지와 꾸준한 인구 증가로 매매·전세가 오르고, 미분양이 주는 등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곳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1.5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0.57% 하락했고 지방은 0.86% 상승에 그쳤다. 상반기 지방 분양 시장을 주도한 이 지역에서는 하반기에도 신규 물량이 쏟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화건설은 하반기 예정된 신규 물량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한다.

천안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많다. 이곳에는 이미 천안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천안세무서·동천안우체국·천안동남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중부도시가스·대한지적공사 등 업무시설이 입주했다.

여기에 2016년 천안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면 주민들은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범 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 등의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행정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등 주거지로서 매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청수지구는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다. 특히 삼거리공원·박물관·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4개 초·중·고교가 신설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체육·교육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구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해 환기·채광·일조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망권에도 신경을 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 호재는 물론이고 우수한 생활·교통·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충남의 핵심 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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