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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대북관련주’ 에이스침대, 美 성 김 대표 방한 소식에 29%대 ‘초강세’

6만4200원에 장 마감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북한에 민간 외교지원…‘대북관련주’로 지목
성 김 대표 방한 추진 중…최종 일정 조율 중
실향민 출신 안유수 회장, 대북사업 힘 써와

 
 
(왼쪽)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지난 2019년 임진각 통일연못에 비단잉어를 기증한 모습. [사진 에이스침대]

(왼쪽)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지난 2019년 임진각 통일연못에 비단잉어를 기증한 모습. [사진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29%대 초강세를 보였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방한 소식에 에이스침대가 대북관련주로 부각된 것이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에이스침대는 전 영업일보다 29.94% 오른 6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이날 5만900원으로 출발했던 에이스침대 주가는 오전 9시10분에 6만4200원까지 치솟으며 등락을 반복하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지난 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21~24일 성 김 대표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미국 측과 방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며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은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실향민 출신으로 지난 20여 년간 북한에 대한 민간 외교지원을 이어왔다. 관련 사실이 알려지면서 에이스침대는 대북관련주로 지목됐다.  
 
안 회장은 지난 2014년 에이스경암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남북 간 왕복수송 방식으로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농업협력 영농물자를 지원했다. 에이스경암 재단은 주식회사 에이스침대 산하 대북지원 민간단체다. 
 
에이스경암은 2009년부터 사리원시에 시범 영농단지를 운영해 왔고,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중단됐던 대북 비료지원도 지난 2015년 재개하며 대북사업에 힘썼다. 지난 2019년 안 회장은 임진각 평화누리 통일연못에 남북화합과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직접 기른 비단잉어 200마리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채영 인턴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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