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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바이오니아, 코로나 치료제 긴급승인 가능성에 상승세

삼성전자, 포스코 소폭 오름세 … 카카오뱅크 3% 넘게 하락 중

 
 
13일 코스피지수는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27%) 내린 3117.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13일 코스피지수는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27%) 하락한 3117.35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억원, 21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0% 상승하며 7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1.11%)와 포스코(0.56%)는 상승중이고, 카카오뱅크(3.05%)와 SK바이오사이언스(2.17%)는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10%) 내린 1036.86으로 장 초반 하락세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8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33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87%)과 엘앤에프(1.47%)는 상승 중이다. 
 
진단기자재·진단시약 제조업체 바이오니아는 정부가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먹는 약)의 긴급승인 여부 가능성이 커지면서 5.53% 오르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SAMiRNA-SCV2)을 휴대용 초음파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이용하는 호흡기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2.68%), 셀트리온헬스케어(1.68%)는 하락 중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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