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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쎄미시스코, 무상증자 권리락 소식에 29%↑

1주당 3주 배정, 다음 달 30일 상장

 
 
28일 쎄미시스코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사진 쎄미시스코]

28일 쎄미시스코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사진 쎄미시스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생산업체 쎄미시스코가 무상증자 권리락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쎄미시스코는 이날 오후 1시 28분 기준 전날보다 29.92%(251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쎄미시스코는 이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권리락은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사라진다는 의미다. 무상증자를 시행하면 신주배정기준일에 맞춰 권리락이 발생하는데 이때 주가가 싸다는 착시효과가 생기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 수 증가를 고려하지 않은 채 주가가 낮아지는 것만 보고 투자자의 자금이 몰릴 수 있어서다.
 
쎄미시스코는 지난 7월 무상증자를 결정했으며, 규모는 보통주 2167만7385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9일이며, 이날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3주의 신주를 배정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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