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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카카오뱅크, 골드만·모건스탠리 '사자 행진' 속 2.22% 상승

지난주 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 신한·우리금융 주식은 매도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실행한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연합뉴스]
카카오뱅크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매수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뱅크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2.22%(1400원) 상승한 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주(8~12일) 카카오뱅크를 5일 연속 사들이며 148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은행주를 되레 팔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각각 798억원, 757억원 순매도 했다.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0.80% 하락한 3만7150원에,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29% 하락한 4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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