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장 초반 강세 [증시이슈]

회사 “저평가 판단”에 공시 이튿날도 상승세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1공장 모습. [사진 셀트리온]
지난 10일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힌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500원(3.48%) 오른 19만3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900원(3.82%) 오른 7만89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두 회사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54만7946주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약 50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67만3854주를 각각 매입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을 밝힌 지난 10일에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각각 2.47%, 2.43% 각각 상승한 바 있다.  
 

최윤신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0만전자·20만닉스 간다더니 ‘뚝’…“반도체 비중 줄여야할까?”

2女 평균수명 ‘90세’ 넘었다…보험사들 새 먹거리는 ‘요양사업’

3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4‘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5“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

6미국 주택에 스며든 삼성전자 가전…건설사 ‘클레이턴’에 패키지 공급

7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강화…‘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

8 서울대·울산대·원광대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의료 공백’ 심화 조짐

9페퍼저축은행,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성료

실시간 뉴스

110만전자·20만닉스 간다더니 ‘뚝’…“반도체 비중 줄여야할까?”

2女 평균수명 ‘90세’ 넘었다…보험사들 새 먹거리는 ‘요양사업’

3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4‘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5“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