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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이전자, 현대차 ‘로봇 열풍’ 타고 상한가 달성 [증시이슈]

로봇 테마주 피제이전자, 29.61% 올라 1만550원 급등 마감

 
 
피제이전자가 로봇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피제이전자가 로봇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코스닥시장에서 피제이전자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대기업들의 로봇 시장 진출 소식이 이어지면서 기대감 등이 피제이전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덕분이다. 피제이전자는 전자제품 제조서비스(EMS) 전문업체다.  
 
피제이전자는 11일 전 거래일보다 29.61%(2410원) 오른 1만550원에 장 마감했다.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급등세를 이어갔다. 피제이전자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피제이전자는 EMS 부분 중 로봇제어기기와 의료기기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피제이전자의 3분기 실적은 개별 기준 매출액 30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9.6%, 182.2% 오른 수치다.
 
한국IR협의회 기술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피제이전자는 GE, 지멘스 브랜드로 국내외에 판매되는 초음파진단기 등을 생산해 의료기기 부문의 전자제품 제조서비스(EMS)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피제이전자는 현대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제어기 공급계약을 진행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로봇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6월 미국의 로봇회사 보스턴다이내맥스를 인수하면서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선 자동차가 아닌 로보틱스를 주제로 참가했다. 또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상현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로보틱스 역시 CES서 바리스타(원두를 로스팅해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 로봇을 선뵀다.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와 마크 레이버트 보스턴다이내믹스 회장은 지난 5일 “양사가 협력하는 로봇 등 결과물을 내년이나 내후년 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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