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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21일 취임… 4년 임기 시작한다

오후 3시 취임식 열려
기재위, 청문보고서 만장일치로 채택
“인기 없더라도 기준금리 올려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21일 오후 3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20일 한국은행은 이 신임 총재 취임식 소식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도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 총재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총재는 한은 27대 총재로 임기는 4년이다. 취임식은 21일 오후 3시 국회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사용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1960년생인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후보 지명 전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맡았다.
 
이 신임 총재는 지난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과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기준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제적으로 금리 시그널을 줘서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지금까지는 맞는다고 본다”며 “금리 인상이 인기는 없더라도 물가가 더 크게 오르지 않도록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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