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SK스퀘어 4%대 하락, 분할 재상장 후 최저가 찍어 [증시이슈]
- '기관 수요예측 부진' 자회사 SK쉴더스, 상장 철회 영향

상장 첫날 SK스퀘어는 8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 장중 주가가 8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당시 고점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40% 이상 빠진 상태다.
분할 재상장 후 줄곧 내림세를 이어온 주가가 반전 기회를 잡은 건 SK쉴더스와 원스토어 등 계열사 상장이 추진되면서 부터다. 그러나 SK쉴더스가 이날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SK스퀘어 주가도 다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SK쉴더스는 이달 3~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시장에서는 SK쉴더스의 공모가가 고평가됐고, 구주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 때문에 공모 흥행이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우세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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