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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DC와 파트너십 강화…차기 라인업 공개

네이버웹툰-DC, 배트맨 성공으로 슈퍼캐스팅 캠페인 효과 입증
DC 오리지널 웹툰 '레드후드: 아웃로즈', '자타나 & 더 리퍼' 7~8월 최초 공개

 
 
레드후드: 아웃로즈 이미지 [사진 네이버웹툰]

레드후드: 아웃로즈 이미지 [사진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DC와 함께 차기 라인업을 공개하며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네이버웹툰은 이신옥 미국 사업 콘텐트 총괄 리더와 마리 자빈스 DC 코믹스 편집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북미 테크 컨퍼런스 ‘콜리전 컨퍼런스’에서 만화와 디지털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콜리전 컨퍼런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투자자 등 140개국의 3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6월 20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됐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올해에는 DC와 함께 IT 기술발전이 히어로물과 만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했다.
 
이신옥 미국 사업 콘텐트 총괄 리더는 대담에서 “DC와의 협업은 업계와 많은 만화 팬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 네이버웹툰 플랫폼과 웹툰 콘텐트의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웹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트를 통해 DC의 인기 캐릭터들을 새로운 스토리로 선보여 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리 자빈스 DC 코믹스 편집장은 “네이버웹툰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DC의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새로운 장르와 방식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DC 팬은 물론 우리를 잘 모르는 독자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9월 슈퍼캐스팅 캠페인 일환으로 DC와 오리지널 시리즈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를 선보인 바 있다.
 
슈퍼캐스팅 캠페인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웹툰, 웹소설 등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네이버웹툰이 DC와 함께한 오리지널 작품들은 출판된 기존 만화를 웹툰 형식으로 바꾸는 것이 아닌 슈퍼 IP를 새로운 스토리의 웹툰 콘텐트로 만든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작품은 런칭 당일 트위터 트렌딩에 오르며 일주일 만에 영어 서비스 구독자 50만명을 넘었다. 현재 8개 언어로 연재 중이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북미 만화 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2022 아이즈너 어워즈' 웹코믹 부문 후보작에 오르며 작품성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네이버웹툰은 DC와 오리지널 웹툰을 추가로 선보인다. 올해 5월부터 연재 중인 '빅슨: 뉴욕'을 시작으로 '레드후드: 아웃로즈', '자타나 & 더 리퍼'를 각각 7월과 8월 네이버웹툰 영어, 스페인어 서비스에 동시 연재할 계획이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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