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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본 간다” 김포-하네다 항공 운항 29일 재개

코로나19로 중단 2년 3개월만에 재개
한·일 국적 항공사 4곳 주 2회씩 운행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 재개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목적지 '하네다'가 표시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항공편 안내 화면. [연합뉴스]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 재개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목적지 '하네다'가 표시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항공편 안내 화면. [연합뉴스]

29일부터 한국 김포와 일본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지 2년3개월여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오전 8시40분에 아시아나항공(OZ1085편)이, 같은 날 오전 9시에 대한항공(KE707편)이 각각 김포공항을 출발해 일본 하네다 공항을 향해 비행을 시작한다.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도 비행 전 열릴 계획이다. 두 항공사는 이날 일본에서 승객을 태우고 각각 오후 2시25분과 오후 2시45분에 김포공항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29일부터 한국 김포와 일본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한국·일본 국적 항공사의 비행기. [연합뉴스]

29일부터 한국 김포와 일본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한국·일본 국적 항공사의 비행기. [연합뉴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대한항공(수·토)과 아시아나항공(수·토), 일본항공(목·일), 전일본공수(월·금) 등 국적 항공사 4곳의 항공기를 각각 주 2회씩 운행을 시작한다. 수요 증가 여부와 항공사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항공기 운항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에 운항을 시작했다. 한·일 양국의 수도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이어서 한·일 간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2020년 3월부터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었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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