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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바이오시밀러社 알보텍 “2025년 매출 1兆 목표”

나스닥·아이슬란드 증시 상장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8개 파이프라인 보유, 내년 미국 출시 목표

 
 
마크 레빅(Mark Levick) CEO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알보텍]

마크 레빅(Mark Levick) CEO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알보텍]

나스닥 상장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알보텍(Alvotech)이 2025년까지 연매출 1조원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알보텍은 지난 6월 미국 나스닥과 아이슬란드 증시에 동시 상장한 바이오 기업이다.  
 
마크 레빅(Mark Levick) 최고경영자(CEO)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향후 성장 전략과 청사진을 소개했다. 나스닥 상장사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마크 CEO는 “한국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모여 있고, 상장 전부터 연을 이어온 투자자들도 있어 알보텍을 한국에 소개하고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알보텍은 2013년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제조·개발 기업이다. 지난 6월 16일 나스닥에 상장했고 같은 달 23일 아이슬란드 퍼스트노스그로스마켓에도 상장하며 두 시장에 이중 상장했다.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AVT02’와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AVT04‘ 등 8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란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뜻한다. 바이오시밀러사로는 스위스 노바티스를 필두로 미국 화이자‧카탈렌트‧암젠‧바이오젠‧비아트리스, 프랑스 파테온,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테크 등이 있으며 국내 기업 중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대표적이다.  
 
알보텍의 주요 파트너사로는 미국의 테바(Teva), 유럽의 스타다(STADA) 등이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아이슬란드 내 생산 시설을 28만ft²(1ft²당 0.0929㎡)로 늘릴 예정이다. 이같은 시설 확대를 통해 2023년부터 미국 시장에 AVT02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외형 성장을 통해 올해 연매출 전망치로 1억5500만달러(2026억원)를 제시했다. 2025년까지 8억달러(1조458억원)의 매출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제품 매출과 마일스톤 수입 등을 통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 7~9%의 수입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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