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판 벌이는 편의점”…GS25 ‘원소주’·CU ‘트리플우드’·세븐 ‘쉬라즈’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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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 벌이는 편의점”…GS25 ‘원소주’·CU ‘트리플우드’·세븐 ‘쉬라즈’

편의점 업계 단독 판매 상품 잇달아 내놔
GS25 프리미엄 소주, CU 위스키, 세븐일레븐 와인
기존 소주, 맥주 벗어난 다양한 주류 수요 늘어

 
 
CU가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 CU]

CU가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 CU]

국내 편의점 업계가 각 사 만의 시그니처 주류 판매를 내놓고 있다. 소비자는 원하는 주류를 찾아 각 판매 편의점을 찾아 나서야 하는 셈이다.  
 
먼저 편의점 업계는 단독 판매 주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1만6000여개가 위치한 편의점에서 일명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의 두 번째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 스피릿’을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GS25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을 원데이(WON DAY)로 지정하고, 점포별로 하루 최대 4개씩 입고할 예정이다. 또 GS25는 원소주가 입고하는 날마다 매장 앞에 상품 입고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원소주 스피릿이 오는 12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다. [사진 GS리테일]

원소주 스피릿이 오는 12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다. [사진 GS리테일]

CU는 ‘오픈런 위스키’로 유명한 ‘그란츠트리플우드’를 오는 13일부터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그란츠(Grant’s)는 세계 3대 블렌디드스카치 위스키로 이번에 출시하는 트리플우드는 세 종류의 오크통에서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CU가 그란츠트리플우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해당 상품은 지난 4월 첫 도입 당시 출시 2주 만에 도입 물량의 99%가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CU는 이번 2차 물량을 1차 물량보다 50% 가량 증량한 5000여병을 준비한다. 이는 유통업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량으로 가격 역시 700mL 한병 당 1만2900원으로 상품 직구 가격보다 40%가량 저렴하다.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 포스터. [사진 세븐일레븐]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 포스터.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와인 판매에 집중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미국 와인전에 이어 7월 한달 간은 호주 와인인 쉬라즈 와인을 할인해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기획전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를 운영하며 다렌버그데드암쉬라즈, 더 슬라우치쉬라즈, 더 래키쉬라즈, 헤드라인 쉬라즈, 랑메일 밸리 플로우 쉬라즈 등 쉬라즈 와인 5종을 선보인다. 또 7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구매시 20% 할인 판매한다.
 
박형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기존 소주, 맥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류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CU는 소비자의 다양해진 주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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