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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IP의 대명사 ‘라그나로크’…트릴로지 타이틀 선보인다[20년 맞은 라그나로크②]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라그나로크 트릴로지 타이틀’ 정보 공개
해외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타이틀 3종, 국내 서비스 예고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최근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 정보를 공개했다. 트릴로지란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의미한다. 그라비티가 공개한 라그나로크 트릴로지 타이틀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아레나’,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 등 총 3종이다.
 
그라비티의 트릴로지 타이틀 3종은 해외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으로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각각 판타지 스토리 RPG, SRPG, MMORPG 등으로 장르적 다양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거대한 라그나로크 세계관과 매력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판타지 스토리 RPG이다. 라그나로크 원작의 그래픽 감성과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오픈 필드 및 던전에서 20여 명의 영웅 및 스킬 카드 등을 활용해 전략적이고 타격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2021년 8월 태국 지역에 첫 선을 보였다. 앞선 태국 지역 CBT에서 많은 유저가 참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예약에는 약 50만 명 이상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론칭, 2022년 4월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PC 버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고, 8월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국내 퍼블리싱은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맡아 진행한다.
 
권인경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차장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첫 번째 타이틀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준비했다”며 “기존의 MMORPG와는 조금은 다른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판타지 스토리 RPG인 만큼 게임을 통해 거대한 라그나로크 세계관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RPG로 RPG 장르의 특징인 캐릭터 성장 및 전직 등을 기본 요소로 수집형 RPG의 카드시스템을 결합했다. 메인 캐릭터의 성장뿐 아니라 몬스터 카드 등급, 상성, 배치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진영을 구축,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부터 시작해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MMORPG 장르에서 꾸준하게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성공을 거듭해 온 MMORPG 장르에만 집중하지 않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오리지널리티’와 함께 ‘장르적 다양화’를 추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라그나로크 IP 최초 SRPG인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게임은 2019년 11월 태국을 시작으로 2020년 대만, 홍콩, 마카오, 한국, 베트남 등 여러 지역에 차례대로 론칭했으며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이어받아 라그나로크 아레나 역시 SRPG로 또 한 번의 성공을 이뤄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2022년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 이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매출 부분에서도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2위를 달성하며 라그나로크 IP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올해 하반기 국내 론칭 예정이다.
 
산상웅 라그나로크 아레나 PM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며 장르의 다양성까지 더해진다면 라그나로크 IP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라그나로크 아레나 역시 라그나로크의 오리지널리티와 다양성을 품고 있는 타이틀이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마지막으로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은 그라비티가 가장 자신 있고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온 MMORPG 장르에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을 더한 3D MMORPG다.
 
라그나로크X는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 게임 스케일을 확장했다. ‘Next Generation’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알린 새로운 스토리와 의미를 담았으며,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로 캐주얼적인 부분을 강화했다. 장난감 열차, 회전목마 등 다양한 콘텐트도 추가해 유저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론칭을 앞둔 라그나로크X는 해외 시장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타이틀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출시한 지역마다 양대 마켓에서 각종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라그나로크 열풍’을 다시 한번 일으켰다. 해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만큼, 그라비티 내부에서도 흥행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준 라그나로크X 팀장은 “라그나로크X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요소를 많이 담았다”며 “특히 새로운 스토리와 인터페이스, 게임 콘텐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인게임 배경도 전부 3D로 구현했기 때문에 유저들이 생동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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