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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 고객은 조건없이 풍수해보험 무료”

집중호우·태풍 피해입은 소상공인 지원
자연재해 피해 보상금 최대 3000만원

 
 
[사진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풍수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인슈어테크 플랫폼인 인슈로보와 제휴해 제공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실손 보상하는 정부 지원 정책보험이다.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고객은 누구나 조건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혜택존의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5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인 ‘사장님 대출’을 출시했다. 사장님 대출은 대출 심사를 통과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누구나 17일 기준 연 4.46%의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처럼 불현듯 겪게 될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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