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나일론 백’도 300만원 육박…새해부터 치솟는 ‘명품 몸값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가죽, 의류, 액세서리 등 전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5일부터 전 제품 가격을 5~10% 일괄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명 ‘바이커 백’으로 불리는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숄더 백’은 265만원에서 290만원으로 9.4% 오르고, 인기 백팩인 리나일론 백팩 역시 240만원에서 265만원으로 10.0% 인상된다.앞서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