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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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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킥스’ 하락했다는데…이게 뭔가요? [보험톡톡]

보험

우리는 살면서 대부분 보험 하나쯤은 가입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입한 보험이 내게 왜 필요한지, 어떤 보장을 담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알고 싶지 않은 것 아닐까요. 어려운 보험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업계 소식 및 재테크 정보를 ‘라이트’하게 전달합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 부채 증가 등 영향으로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비율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 보험사를 중심으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2분기 말 킥스비율은 217.3%로, 전분기 대비 6.3%포인트(p) 하락했다. 손해보험사는 223.9%로 전분기보다 0.8%p 올랐으나, 생보사의 경우 212.6%로 전분기보다 10.3%p나 떨어졌다. 금감원은 “가용자본이 시장금리 하락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반면, 요구자본은 증가하면서 킥스비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보험 관련 기사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킥스비율은 단어만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 개념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킥스는 한자로는 ‘지급여력’제도다. 이를 풀어보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임을 읽어낼 수 있다.그렇다면 킥스비율은 어떻게 계산하는 걸까. 위 금감원 설명에서 등장하는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으로 구할 수 있다. 킥스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의 개념도 어렵지 않다. 말 그대로 가용자본은 ‘내가 쓸 수 있는 돈’이고, 요구자본은 ‘내게 돈을 빌려준 사람이 요구하면 갚아야 하는 돈’이다. ‘가용자본=자본’, ‘요구자본=부채’로 이해하면 더욱 쉽다.이번 6월 말 가용자본은 260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보험 부채(보험금) 부담이 늘어 기타 포괄 손익 누계액이 11조9000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실제 6월 말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27%로 3월 말보다 0.14%p 하락했다.요구자본은 경과 조치 후 119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했다.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따라 장해, 질병 위험액 중심으로 생명과 장기 손보 리스크가 증가(1조3000억 원)했다. 또한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금리위험 확대 등으로 시장 리스크도 증가(1조5000억원)해 영향을 미쳤다.킥스비율은 보험업법에서 최소 기준치를 100%로 두고 있지만, 금감원은 건전성 유지를 위해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집계에서 금감원의 권고치를 넘지 못한 곳은 ABL생명과 MG손해보험으로 각각 144.5%와 44.4%를 기록했다.반면, 킥스비율이 300%를 초과한 우량 보험사는 6곳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중에서는 농협생명(373.4%), 메트라이프생명(358.9%), 라이나생명(342.9%) 등이 300%를 넘겼다. 손보사 중에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1171.9%), 신한EZ손해보험(343.5%), 농협손해보험(306.6%) 등이 우량 성적을 보였다.금감원은 “보험사 킥스비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취약 보험 회사를 중심으로 충분한 지급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9 07:00

3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 고객 서비스 ‘올인원’ 앱 메트라이프원 통합 오픈

보험

메트라이프생명이 기존 고객 서비스 앱인 메트라이프원(MetLife One)과 헬스케어 앱 360헬스(Health)를 하나로 통합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험계약 관리, 건강관리, 은퇴준비, 리워드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메트라이프원 앱은 ‘극강의 친절함’을 목표로 고객의 디지털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과 자동 로그인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 및 명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계약자가 아니어도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360헬스 명의안내 서비스도 메트라이프원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메트라이프생명의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철학도 앱에 반영됐다. 디지털 소외계측인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메뉴를 제공하고, 명확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를 위해 앱 접근성이 개선됐다.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인 360퓨처(Future)도 메트라이프원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구매대행, 검색, 예약을 돕는 개인비서 서비스 ▲AI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가 있다.기존 두 개의 앱에 분산된 서비스와 기능은 순차적으로 통합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이 하나의 앱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의 필요와 선호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 추천, 펀드 관리, 보장 분석 등 최적화된 AI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메트라이프원 앱 통합 작업은 글로벌 및 리전이 과감하게 투자하고 긴밀하게 협업한 결과물이며,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 글로벌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게 메트라이프생명 측의 설명이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단순히 두 개의 앱을 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 기술을 도입한 올인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친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9 11:49

2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 전문직 영업조직 강화…보험·상속 등 고객 수요 충족

보험

메트라이프생명이 전문직 FSR(보험재무설계사)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 수요 충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Expert FSR 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해 전문직 FSR을 육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직 FSR은 보험 영업을 하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지칭한다.상속 및 증여 관련 세금, 법률 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전문직 FS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2019년부터 2024년 기간 동안 전문직 FSR 인력이 연평균 72% 성장했다. 다양한 전문직 간 협업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고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반 FSR과 전문직 FSR 간 협업 확대로 영업력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전문직 FSR과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비전을 강화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메트라이프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존경받는 브랜드를 구축했고, 우리의 목표는 고객 관리, 상품 혁신 및 성장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설정해 시장 경쟁에서 앞서가는 것”이라고 밝혔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전문직 FSR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법인 및 자산가 고객을 위한 세무·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팅 종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7:00

1분 소요
올해도 보험료 카드납부는 ‘하늘의 별 따기’

보험

보험료 카드납입 비율이 평균 10%대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험사의 의도적인 카드납입 거부행위를 전수조사해 불법적인 카드납입 거부 사례를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27일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보험사 카드납입현황’ 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생명보험 18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1.9%, 손해보험 16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7.8%로 나타났다.회사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 중 ▲라이나생명 38.8% ▲AIA 생명 31.2%로 카드결제 비율이 높고, ▲메트라이프생명 0.1% ▲ABL 생명 0.3% ▲삼성생명 0.9%로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손해보험사는 ▲캐롯손해보험 89% ▲ACE 손해보험 68.3%로 카드결제 비율이 높고, ▲MG 손해보험 9.9% ▲한화손해보험 10.2% ▲롯데손해보험 12.2%로 카드납입 실적이 낮다.일부 보험사는 카드납입 시 자동결제가 되지 않고 매월 갱신해야 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돼 있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게다가 일부 보험사는 특정 카드회사만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생명의 경우 삼성카드 결제비율이 99.9%, 농협생명의 경우 농협카드 결제 비중이 63.2%, 푸본현대의 경우 현대카드 결제 비중이 60.6% 로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 회사의 결제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심지어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은 카드가맹점계약을 해지해 보험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제1항은 ‘신용카드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고 규정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황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험사의 카드 자동결제 거부, 카드가맹점해지, 특정회사의 카드사로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안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황 의원은 “결제수단을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인데, 보험사에서 의도적으로 카드납입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것은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보험계약 과정에서 보험사의 불법적인 카드납입 방해행위가 있는지 전수조사하여 불법적인 보험업계 관행을 근절하고, 보험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7 10:40

2분 소요
기부금 ‘10억 클럽’ 가입한 외국계 기업 14곳 명단공개 [이코노미스트 데이터랩 보고서]

산업 일반

외국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은 좋지 않다. 오래전부터 국내에서 많은 돈을 벌어들이면서도 기부금 지출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색하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외국계 기업이 기부에 인색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부한 외국계 기업이 조사 대상 기업 100곳 가운데 14곳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8곳보다는 3곳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금을 지출한 기부왕은 라이나생명보험(라이나생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나생명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출한 기부금은 101억914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 외국계 기업 가운데 2년 연속으로 100억원대 기부금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노바티스…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 70% 넘어 라이나생명 다음으로는 에쓰오일(S-Oil)이 70억5300만원의 기부금을 지출해 2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라이나생명과 S-Oil의 작년 한 해 영업이익 규모다.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는 4542억원인데 비해 S-Oil은 3조4026억원이나 됐다. 영업이익 덩치로 따지면 S-Oil이 라이나생명보다 7배 이상이지만, 라이나생명의 기부금이 더 높아 눈길을 끌었다.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만 놓고 보면 라이나생명은 2.2% 수준이었으며, S-Oil은 0.2%에 불과했다. 3~5위권에는 ▲한국노바티스(31억5000만원) ▲유한킴벌리(31억2760만원) ▲동양생명(31억2600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75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이 무려 70.4%나 됐다. 지난 2021년에도 33억3900만원의 영업이익에 기부금은 28억2850만원으로 그 비율이 84.7%에 이르렀다.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만 놓고 보면 제약 업체인 한국노바티스가 이번 조사 대상 외국계 기업 100곳 중 가장 높아 주목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9억530만원으로 동양생명 다음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10억원대를 기부한 7위~14위까지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19억2050만원) ▲BMW코리아(18억1490만원) ▲한국필립모리스(14억3540만원) ▲메트라이프생명보험(13억7700만원) ▲코스트코코리아(12억8460만원) ▲폭스바겐그룹코리아(12억3300만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10억2800만원) ▲샤넬코리아(10억158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지난해 10억원 이상 기부를 한 외국계 기업 14곳 중 8곳은 2021년 대비 기부금이 증가했지만 6곳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명품 업체인 샤넬코리아는 2021년 기부금이 7억원 수준이었는데 작년에 기부금 10억 클럽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조사 대상 100곳의 외국계 기업 중 작년에 기부금이 1억원 이상 되는 기업은 34곳이었다. 이들 34개 기업 중 2021년 대비 2022년에 기부금이 1억원 이상 늘어난 곳은 11곳이었고, 10% 이상 증가한 곳도 11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기부금 액수가 1억원 이상 증가한 곳 중에서는 한국노바티스가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노바티스의 2021년 기부금은 28억2850만원이었는데 1년 새 3억2210만원 이상 기부금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샤넬코리아도 2021년 7억2800만 원이었는데 1년 새 3억1300만원 이상 기부금을 늘렸다. 2021년 대비 2022년에 2억원 이상 기부금을 늘린 곳은 ▲코스트코코리아(2억5800만원↑) ▲BMW코리아(2억3700만원↑) ▲불가리코리아(2억2440만원↑) 등 3곳이다. 이 가운데 명품 업체인 불가리코리아의 기부금은 2021년 1억원에서 지난해 3억2400만원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1억원 이상 기부금을 늘린 기업은 6곳으로 집계됐다. ▲한국화이자제약(1억7120만원↑) ▲나이키코리아(1억6590만원↑) ▲유한킴벌리(1억3250만원↑) ▲올림푸스한국(1억920만원↑) ▲제이티인터내셔널(1억900만원↑) ▲에르메스코리아(1억280만원↑) 등이다. 2021년 대비 2022년 기부금 증가율을 살펴보면, 일본계 담배회사에서 지분을 100% 갖고 있는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가 가장 높은 기부금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2021년 기부금은 3100만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기부금 1억40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기부금 증가율은 351.6%에 달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같은 기간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의 영업이익은 85억1800만원에서 84억600만원으로 1.3% 정도 소폭 하락했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2004억원에서 1997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크게 늘린 셈이다. 보험회사인 악사(AXA)손해보험도 2021년 6800만원이던 기부금이 2022년에는 1억4880만원으로 11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악사손해보험의 경우 영업이익이 96억3900만원에서 138억4900만 원으로 43.7% 상승했는데, 기부금은 영업이익 상승률보다 더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30~40%대로 기부금이 늘어난 곳은 4곳이다. ▲한국화이자제약(46.1%↑) ▲샤넬코리아(44.5%↑) ▲올림푸스한국(43%↑) ▲나이키코리아(31.2%↑)가 이들 그룹에 포함됐다. 이중 올림푸스한국은 2021년 대비 2022년 영업이익이 324억9000만원에서 209억9600만원으로 35.4%나 줄어든 상황에서도 기부금은 40% 이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20%대로 기부금을 증가시킨 기업도 5곳 있었다. ▲코스트코코리아(25.1%↑) ▲에르메스코리아(22.4%↑) ▲BMW코리아(15%↑) ▲한국노바티스(11.4%↑) ▲볼보그룹코리아(10.2%↑) 순으로 기부금 증가율이 높았다.

2023.09.11 07:00

3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인카금융, '신계약 리스크관리 시스템' 개발 나선다

보험

메트라이프생명이 인카금융서비스와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개발을 위한 사례연구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메트라이프생명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GA에서의 효용가치를 검증하는 것이다.메트라이프생명은 GA채널 계약의 장기 유지율을 예측하는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NRS(New sales Risk Scoring)를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사용하고 있다. 고객 속성, 가입패턴, 상품, 보험료 등 총 260개 요인을 분석해 도덕적 리스크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신계약에 대해서는 계약심사를 강화해 불량계약 유입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양사는 메트라이프생명 NRS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GA맞춤 신계약 리스크관리 모듈을 개발하고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다루는 GA에서의 효용 가치를 연구할 예정이다.인카금융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계약 수, 모듈 구성에 필요한 데이터 축적 여부, 보유 데이터의 축적 환경 등 적합성을 고려해 메트라이프생명 협약 GA 중 프로젝트의 공동 파트너로 선정됐다. 양사는 올해 12월 말 시스템 개발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천대권 인카금융서비스 부회장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시스템을 통해 선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가 가능해지고, 상장 GA로서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내부통제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뒤 더 많은 협약 GA에 개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김진성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여 부실계약을 줄이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GA와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3 09:57

2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 도심 생태환경 회복 '줍깅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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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자원봉사활동 ‘줍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메트라이프 글로벌 친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 ‘MELP(MetLife Extraordinary Litter Pickup)’의 일환이다. 지난해 전세계 35개국 약 2700명의 메트라이프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이 MELP에 참여해 총 420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달성했다. 올해는 4-5월에 걸쳐 두 달간 MELP가 진행되며 전세계 참여자수 3000명 이상, 봉사시간 4500시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노(NO)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총 141명의 임직원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줍깅 활동에 참여했다.이 활동의 가장 큰 목적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주워 한강과 지천으로 오염원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으로, 줍깅에 필요한 쓰레기 봉투와 집게 등을 봉사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이 외에도 5월 중 진행된 회사 팀워크숍을 통해 약 80명의 임직원이 인왕산 근교,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자발적으로 줍깅 봉사활동을 했다.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보험업계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환경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친환경실천 캠페인, ‘교실숲 챌린지’도 그 중 하나다.챌린지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한 줍깅, 다회용기 사용, 올바른 분리수거,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오친완(오늘 친환경실천 완료)’ 해시태그와 함께 ‘교실숲 챌린지’ 웹페이지에 공유해 교실숲 조성에 동참했다. 올해에는 총 773개의 친환경실천이 인증됐다.6월에는 친환경활동에 적극적인 학교 세 곳에 챌린지를 통해 기부된 나무를 포함한 약 200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로 교실숲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같은 수의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장에 심어 3~4년 후 산이나 섬 등에 식목할 계획이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2 09:39

2분 소요
자산가들 보험절세 솔루션...'이 책'에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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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이 과거 18년간, 약 7만여건의 상담경험을 토대로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노하우를 집대성한 ‘보험절세모음.zip’을 출간했다고 밝혔다.‘보험절세모음.zip’은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의 전문 위원들이 수만 명의 자산가에게 제안한 다양한 절세 솔루션 중에서 가장 효과가 크고 고객의 반응이 좋았던 사례를 모았다. 고객과 보험 설계사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어려워하는 보험과 세금에 대한 궁금증 역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이 책은 1장 소득세 줄이기-보험차익의 소득세 비과세 활용하기, 2장 보험 외 다른 금융상품을 활용하기, 3장 보험으로 세액공제, 4장 상속증여에서 보험 활용하기까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세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도서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문화예술나눔, 지역사회나눔, 건강한 금융생활(Financial Health)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이 책의 대표 저자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 조영호 위원은 “보험이 생활 필수품인 시대이지만 여전히 복잡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에 보험솔루션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명확하고 정돈된 정보를 담은 책을 펴내게 됐다”며 “보험 및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절세 방법과 혜택을 올바로 고객에게 안내하고 보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블리치센터는 메트라이프생명이 2005년 외국계 보험사 중 최초로 오픈한 고액 자산가 전담 자산관리 센터다. 세무사·감정평가사·국제공인 재무분석사(CFA)·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세무·부동산·투자·은퇴·보험 분야별 전문가가 VIP 고객에게 맞춤 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2021년에는 노블리치센터 산하 연구소인 솔루션랩을 신설해 전문직 종사자, 자산가, 법인 및 기업가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04.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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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건강·종신 팔기' 대작전…코드명 '차별화'[보험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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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대부분 보험 하나쯤은 가입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이 내게 왜 필요한지, 어떤 보장을 ·담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알고 싶지 않아하는 것 아닐까요. 어려운 보험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업계 소식과 재테크 정보를 '라이트'하게 전달합니다.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되면서 보험업계가 보장성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보험사들은 4월 들어 기존에 없던, 혹은 기존 상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단순히 보장성보험을 출시하는 수준을 넘어 경쟁력 갖추기에 나섰다. 새 회계기준 하에서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남보다 더 메리트있는 담보를 담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기 때문이다.더하고, 차별화한 보장성보험 '봇물'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은 4월 들어 새로운 담보나 혜택을 더해 차별화를 준 암, 건강, 종신, 어린이보험 등 보장성보험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 이달 삼성생명은 '장해 50% 보험료 환급특약'을 탑재한 '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는 경우 주계약의 보험료 납입 면제와 함께 약정보험료를 환급해준다. 한화생명은 이달 암진단자금을 업계 최다인 최대 7번까지 받을 수 있는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출시했다. 또 이상품은 '종합병원 암통원특약'을 신설해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분리되던 암통원특약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메트라이프생명은 이달 업계서 유일하게 110세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무)모두의 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의 체증형에 가입하면 매 5년마다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최대 110세까지 체증된다. 사실상 종신토록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40세에 가입하면 최대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230%에 이른다. 종신보험을 상속용으로 가입하는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상품은 물가상승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연간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 총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도 주목할 만하다. 이 상품은 본인이 연간 지출한 의료비 중 본인 부담 '급여'총액에 따라 정액 보험금이 지급된다. '유병자 간편고지 상품'과 대비되는 '건강형 간편고지 상품'도 출시됐다.KB손해보험의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은 고객의 건강등급을 '초우량'에서 '보통 표준체'까지 구분하고, '건강등급'별 위험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 최고 건강등급을 받으면 KB손보의 다른 건강종합보험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9%까지 낮출 수 있다. 현재 보험업계에는 '유병자 간편고지 상품' 시장이 형성돼 있다. 보험사들이 보험 가입길이 막혔던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하나의 시장을 만든 셈이다. 다만 KB손보의 이번 상품 출시로 '건강형 간편고지 상품' 시장도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보장성 판매, 선택 아닌 필수이밖에 기존에 없었던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한 보장성보험 상품도 출시되는 추세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30대 전용 건강보험 '내돈내삼'을 내놨다.이 상품은 이전까지 부모가 가입해줬던 보험을 30대가 된 자녀가 직접 보험료를 내고 상품에 가입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손해율이 높은 40대 이상 중년,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 건강보험 상품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현대해상도 2030세대에 특화해 가성비를 높인 '#굿앤굿2030종합보험'을 내놓기도 했다. 이 상품은 암, 뇌, 심장 등 3대질환은 물론, 운전자 관련 보장 및 배상책임 담보 등을 추가한 종합보험이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최근 들어 보장성보험 차별화에 힘을 주는 이유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IFRS17 때문이다. IFRS17은 장부상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핵심으로 나중에 돌려줘야 할 저축보험료는 모두 부채로 잡힌다. 이에 보험사들은 지난 몇년간 꾸준히 저축보험 판매를 줄이고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려왔다. 특히 보장성보험은 팔면 팔수록 보험사의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상승한다. CSM은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들을 토대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예상이익의 현재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다. CSM이 높을 수록 보험사의 미래 수익이 안정적이란 얘기다. 보장성보험은 5년, 10년, 20년 등 장기로 보험료를 거두다보니 보험사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CSM을 쌓기 유리한 구조다. 보험사들은 지난 몇년간 IFRS17,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앞서 재무건전성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제도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 CSM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보장성보험 차별화에 나서 판매 극대화를 노리고 있는 셈이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회계제도 때문에 보장성보험 판매비중을 지금보다 20% 이상 높이려는 분위기"라며 "여러 상품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경쟁력이 없으면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다보니 차별화를 더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1 07:01

3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 '110세까지 사망보장액 체증'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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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110세(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을 비롯해 경영인정기보험, 간편가입형 건강보험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무)모두의 종신보험’은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합리적인 보험료가 특징이며,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나이 40세 남자, 20년납, 가입금액 1억원(일반가입형, 기본형) 기준 월납보험료는 17만2000원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서 판매중인 종신보험 중에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체증형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매 5년마다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최대 110세까지 체증한다. 사실상 종신토록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15세에 가입하면 최대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280%에 이르며, 40세에 가입하면 230%에 달한다.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물가상승 위험 대비에 적합하며 상속 준비에도 효과적이다.가입금액에 따라 상속세미나, 법률자문, 컨설팅 등의 상속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의료진 상담, 진료예약, 명의안내, PET-CT 검사, 해외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피보험자와 양가부모를 포함한 가족에게 가입형의 경우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무)Honors 경영인정기보험’은 기업의 CEO 유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유동성 및 재무리스크에 대비하고 유가족에게는 상속세와 생활비 재원을 마련해 주는 상품이다. 가입 5년 후부터는 매년 보험금이 최대 20%씩 체증하는 구조로, 자산의 증가만큼 늘어나는 상속세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업 승계 준비에 적합하다. 또 보험가입 5년차와 7년차에는 각각 납입한 주계약기본보험료의 12.5%, 16%에 더해 보험가입금액의 5%가 장기유지보너스로 사망보험금에 적립된다.가입금액에 따른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은 물론 합산 가입금액이 3억원을 넘을 경우 전문의와의 전화 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건강검진 예약 대행 및 우대, 노인요양시설 안내 등 고객 호응도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 2년 이용권 3매가 추가로 제공된다.보험가입 가능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며 최대 30억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은 가입 5년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15%씩 체증하며 30세부터 75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무)간편가입 360 종합보장보험(갱신형)’은 유병자 및 고연령층 고객을 위해 출시된 간편가입형 종합보장보험으로 건강 관련 세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신 항암치료까지 다양한 특약을 조합해 꼭 맞는 맞춤형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간편질병장해특약을 선택할 경우 디스크, 인공관절, 치아결손, 치매 등으로 인한 질병후유장해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항상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3종의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오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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