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어려운 업황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 상승하며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신세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2조818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1630억원을 올렸다.신세계백화점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1조8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북미 지역에 공식 데뷔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POIRET)는 이달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FRIEZE LA) 2024’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산타 모니카 공항 내에 뽀아레 단독 라운지를 운영하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2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4%,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의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추가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일회성 인건비 증가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 사업부문이 고른 실적을 보인 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늘어나면서 패션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했단 설명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화장품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색조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는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의 판권에 이어 로라 메르시에까지 확보했다. 또 국내에 니치향수 바
일명 '백화점표 초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출시됐다. 가격만 봐도 기존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는 구분된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이 국내에 고가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 설화수 진설크림 60㎖는 47만원이고, 엘지생활건강은 후 자윤크림 60㎖를 15만원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반면 신세계그룹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내놓은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의 고가 크림은 50㎖에 72만원, 현대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분기에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영업이 위축된 영향보다 억눌린 소비심리가 명품 수요 증가로 이어진 효과가 컸다. 주요 사업 제품과 브랜드별 4개 사업부문 조직이 나뉘어 전문성을 띄는 한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 점도 선택과 집중 전략에 주효하게 작
신세계인터내셔널이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7%대 상승 마감했다. 12일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어제보다 7.18% 상승한 20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11시 25분에는 20만30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최고가를 찍었다.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한 3407억
“명품 옆에 명품, 신세계 강남이 ‘신세계 강남’했다” 지난달 2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이 9개월간의 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 공간 배치로 문을 열었다. 베일을 벗은 신세계 강남점 키워드는 ‘명품 굳히기’. 글로벌 명품 브랜드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명품 제품까지 모두 한데 모았다. 새로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1층은 ‘세상에 없던 아
국내 보톡스 1위 기업 휴젤의 새 주인으로 유통 공룡 신세계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양사가 향후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신세계가 휴젤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양사에 요구했다. 이에 휴젤은 이날 "당사의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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