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재벌가 4세가 늘고 있다. DL그룹(옛 대림그룹) 총수일가 4세 이주영, 신세계 정유경 부회장의 딸 문서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대중 노출을 기피하지 않고 ‘다이아아몬드 수저’의 일상으로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착장하고 소개한 제품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면세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앞다퉈 중국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확대하고 통역 전담 인력을 갖추는 등 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눈에 띄는 점은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遊客)의 장바구니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신종 코로나
온라인 패션플랫폼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명품플랫폼 머스트잇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오프라인 쇼룸 패밀리 세일’을 통해 쇼룸의 구매 전환율이 지난 8월 주말 평균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머스트잇 오프라인 쇼룸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중의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로 꼽히던 프랑스 브랜드 ‘샤넬의 품격’이 떨어지고 있다. 오픈런(매장 영업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것)에 이어 노숙런까지 빈번해지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는 탓이다. 주 고객인 리셀러(재판매업자)들을 통해 물건이 리셀 시장에 대량 풀리게 된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 ‘희소성’에 높은 가치를 두는 명품과
콧대 높은 ‘샤넬’의 리셀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샤넬 제품 중에서도 대표 라인으로 꼽히는 정통 디자인 제품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나타내고 있다. 국내 리셀 전문 플랫폼 크림(KREAM) 데이터에 따르면 샤넬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주요 제품 리셀 가격이 지난 1월부터 떨어졌다. 샤넬 시그니처 1순위 제품인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은 지난 1월
“위에서 첫번째 줄, 맨 왼쪽에 있는 샤넬 카드지갑 얼마에요?” “2만원에 드릴게요. 화면 캡쳐해주시고 입금 후 채팅 남겨주세요” 모바일 화면 속 한 여성이 다양한 명품 브랜드 지갑과 가방을 이리저리 보여주며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 채팅 창은 구매·상품 문의로 가득하고, 보고 싶은 제품을 카메라 가까이에 대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도 빗발친다. 샤넬 카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로 이미 1조원을 넘긴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판교점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 같은 매출은 갤러리아명품관이 1990년 개관 이후 31년 만이다. 매출 1조원을 넘기면서 8300평 규모를 자랑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평 효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1985년 개점 이래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약 36년 만에 거둔 성과로 명품 위주의 전략이 1조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협력사원에게 보내는 점장명의 축하 편지를 통해 ‘본점 1조 달성’을 자축했다. 본점장인 홍정란 전무는 축하 편지를 통해 “우리 본점이 1조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1985년 개점 이
명품 브랜드 샤넬이 글로벌 단독 아이스링크장을 국내에서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물을 얼린 얼음판이 아닌 친환경 아이스패널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샤넬 스케이트장 만의 특별함도 더해졌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샤넬 화장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찾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
글로벌 패션 명품 브랜드 샤넬이 지난 1일부터 일부 제품에 대해 소비자 1인당 1년에 제품을 ‘딱 1개’씩만 살 수 있는 구매 수량 제한을 시작했다.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핸드백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코코핸들 핸드백’이다. 연간 구매 수량 2개로 제한한 제품도 있다. 지갑이나 화장품 케이스 등을 포함한 ‘스몰 레더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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