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 부정사용 20%↑…가장 많이 발생한 카드사는 ‘신한’
지난해 신용카드 도난․분실, 위변조 등 부정 사용 규모가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신용카드 부정사용 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2023년 3월까지 5년여간 발생한 부정 사용 건수는 총 11만585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신용카드 부정사용 규모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2만5139건이었던 것이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