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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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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앞둔 데이원컴퍼니 “글로벌 K-에듀 콘테츠 기업 목표”

증권 일반

“K-컨텐츠 세계화, 다음은 K-에듀 콘테츠입니다.”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본질적인 컨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 확인한 성공 공식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 명실상부 글로벌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회사의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점이 콘텐츠 비즈니스와 유사하다”며 “저희는 교육 회사기보다는 ‘교육 컨텐츠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며 회사 비즈니스 핵심으로 컨텐츠에 방점을 찍었다. 교육계의 엔터테인먼트…‘컨텐츠’ 방점 실제 데이원컴퍼니는 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프로듀싱 체계를 도입해 ‘컨텐츠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강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컨텐츠의 높은 품질을 확보했다. 이 대표는 “마치 영화에서 배우 캐스팅 하듯이 저희는 강사들을 캐스팅해서 제작에 들어간다”며 “그렇게 해서 저희가 컨텐츠를 시장에 판매했을 때 팔리면 돈을 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 인하우스 프로듀싱 팀에서 회사에 약 100여명의 기획자들이 처음에 트렌드를 먼저 분석하고, 그 트렌드 안에서 어떤 수요가 있을지 예측을 한다”며 “그 수요를 캐치할 수 있는 주제와 커리큘럼에 대해 직접 기획하고, 그리고 그 기획의 내용에 맞춰서 후보가 될 수 있는 연사군들을 섭외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엔터 업종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많이 제작해 봤자 1년에 5개 이상 제작하기 쉽지 않다”며 “저희는 월 한 80~100개 정도의 컨텐츠를 신규 제작해서 론칭하고 있기 때문에 흥행에 대한 확률과 통계로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이원 컴퍼니의 자체 보유 경쟁력은 ▲컨텐츠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 외에도 ▲고객 데이터 기반 마케팅 ▲컨텐츠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OSMU) 전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성인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마케팅의 경우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제작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컨텐츠 OSMU를 통해 B2B(기업간 거래), B2G2C(기업과 소비자와의 거래를 결합시킨 형태의 전자상거래)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장하며 컨텐츠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AI로 비용 절감…글로벌 확대 집중 강 대표는 데이원컴퍼니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인공지능(AI)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꼽았다. 강 대표는 “AI를 통한 상당한 수준의 매출 발생을 이루고 비용 절감 효과도 실현 중”이라며 “AI를 통한 번역‧자막, CS, B2B 등에서 비용 절감효과를 통해 전사 영업이익률이 1.5%~2.5%P(포인트) 즉각적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의 AI 강의 콘텐츠를 통한 매출 비중은 2023년 1월 7.2%에서 2024년 9월 33.1%로 약 5배 급증했다. 또한 AI 번역 시스템과 AI 챗봇을 활용해 기존 번역 비용 및 CS 채널 운영 비용을 각각 90% 이상 절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K-팝, K-뷰티의 성공에 이어 K-에듀 컨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대표는 “상장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글로벌”이라며 “2021년 큰 기대 없이 런칭했던 일본 서비스에서 5억원 정도 매출이 나기 시작했고, 2022년 100억원, 2023년 135억원으로 급성장 한 이후 2024년에는 150~160억원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처럼 미국 일본에서도 똑같이 콘텐츠 하나 론칭할 때마다 그 콘텐츠의 수익성 맞춰서 광고비를 집행하고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사업부는 흑자다 보니까 이 성장세를 좀 더 밀어올리는 데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교육 컨텐츠 시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과 대만에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향후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추가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법인 설립 이후에는 국내에서 검증된 컨텐츠 프로듀싱 시스템과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현지 법인에 그대로 이식해 글로벌 교육 컨텐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흑자 전환‧자본잠식 해소 고무적 데이원컴퍼니는 2013년 설립된 글로벌 성인 교육 컨텐츠 기업이다.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도입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CIC로는 ‘패스트캠퍼스’(디지털 및 실무 스킬), ‘콜로소’(직업 스킬), ‘레모네이드’(외국어 학습), ‘스노우볼’(IT 부트캠프)이다.설립 이후 적자를 보였던 데이원 컴퍼니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1166억원으로 전년(1040억원) 대비 12.1%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11억원으로 지난해 103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특히, 자본잠식 해소로 데이원컴퍼니의 상장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번에 상장을 준비하면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모두 보통주 전환했기 때문에 RCPS와 자본 잠식 효과가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데이원컴퍼니는 기업국제회계기준(K-IFRS)에서 부채로 평가받는 RCPS를 보통주로 전환해 재무구조를 건전화하고 IPO에 속도를 내왔다. 다만 회사는 테슬라(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 트랙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해당 제도는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코스닥 상장을 허용해 준다. 공모가 산정 역시 이익미실현 기업이 활용하는 주가매출액비율(PSR)을 활용해 몸값을 책정했다. 또 데이원컴퍼니는 이익미실현 특례로 풋백옵션 의무부여 대상이다. 풋백옵션은 상장 이후 일정 기간 내에 주가가 공모가의 90%를 밑돌면 일반청약 투자자가 공모가의 90%의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다. 일반투자자 입장에선 공모주 손실률이 최대 10%로 제한되게 된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상장에서 136만1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2만2000원~2만6700원이다. 공모 규모는 299억원~363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984억원~36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수요예측은 1월 6일~1월 10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청약은 1월 15일~16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25.01.10 17:46

4분 소요

여행

포항 구룡포 일원에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행사가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14일과 15일에 아라예술촌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구룡포의 대표 캐릭터인 모리와 산타클로스가 함께 하는 산타 신발던지기, 꽝 없는 100% 룰렛 등 추위를 이겨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버스킹 공연, 웅이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 이야기’가 차례로 이어진다.스노우볼 오너먼트, 캔들, 오르골, 크리스마스 비누만들기 등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소원트리에 카드를 걸고 소망을 비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해가 질 즈음엔 아라예술촌 후문에서 '반딧불이 로드'를 볼 수 있다. 경관조명으로 연출한 반딧불이 로드는 반딧불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에 신선한 경험을 준다. 반짝이는 반딧불 라이트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과는 다른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행사에 4천여 명이 다녀가며, 크리스마스의 기대로 가득한 사람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도 희망과 다짐으로 멋진 소원 트리를 함께 완성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4.12.16 17:33

1분 소요
신세계百 강남점 ‘크리스마스 마켓’ 펼친다

유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부가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한다. 매년 아름답고 웅장한 크리스마스 외관 장식으로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해 온 신세계는 처음으로 강남점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를 열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실내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 ‘하우스 오브 신세계’로 이어지는 2500평(약 8200㎡) 공간은 1일 연말 분위기에 맞춰 반짝이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옷을 갈아입었다.특히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앞서 본점 본관 외벽에 공개한 미디어파사드 영상 속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세상을 그대로 옮겨왔다. 입구는 수백 개의 오너먼트 볼로 꾸몄고, 수직으로 높게 뚫린 중앙 홀에는 반짝이는 열기구 모형 풍선을 띄웠다. 강남점과 이어지는 센트럴시티 1층에는 높이 4.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스위트파크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인 ‘조이 마켓’이 열린다. 아기자기한 상점 골목으로 꾸민 이곳에선 서울 경리단길의 생활 편집숍 ‘보마켓’, 성수동 ‘메이드파니’, 방배동 ‘더빌리지샵(TVS)’ 등 10개 유명 소품 매장이 한데 모여 12월 25일까지 가지각색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한다.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포커시스’에서는 스노우볼과 오르골을 선보이고 ‘에르데’에서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판매한다. ‘더 플라워 편’에서는 연말 플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원형으로 엮은 식물 장식물)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캐롤이 흘러나오는 LP와 턴테이블, 홈 파티에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등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보마켓의 크리스마스 엽서 5종(2000원)과 ‘모머위켄드’의 와인잔 세트(3만 6000원), ‘프레젠트모먼트’의 3D 팝업 크리스마스 카드(6000원), ‘무드’의 미니 트리 캔들(1만 900원) 등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도 6종 선보인다.크리스마스 마켓을 함께 찾은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있다. 빈티지한 영자 신문 프레임의 즉석 사진기 ‘뉴스토리 페이퍼’ 포토 부스와(11/1~28 운영), 사진 스튜디오 ‘시현하다’의 WYC 크리스마스 테마 네 컷 사진 부스(11/29~12/25 운영)를 마련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강남점 내부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했다”며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만나보고 포토 부스에서 소중한 추억도 남기며 연말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4.11.03 06:00

2분 소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직원들과 ‘소통미팅’…상반기 성과 공유

은행

케이뱅크가 생활과 투자 영역에서 고객에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고객 194만명을 유치하는 등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다.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타운홀미팅인 ‘소통미팅’을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소통미팅에서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주요 실적을 발표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상장예비심사 청구 진행상황을 전하며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자고 격려했다.실제로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고객 수를 크게 늘렸다. 올해 6월 말 누적 고객 수는 1147만명에 달한다. 고객 수는 지난해 말 953만명에서 반 년 만에 194만명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41만명)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여수신도 전년 대비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6월말 수신과 여신 잔액은 21조8500억원, 15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5.8%, 23.7%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생활’과 ‘투자’ 영역에서 선보인 다양한 상품·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먼저 케이뱅크가 상반기 선보인 특판 상품들이 완판을 이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AI 라이프 챌린지박스와 신규고객 대상 연 10% 금리 적금 특판 등은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고 추가 실시한 앵콜 판매도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돈나무 키우기’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용고객이 약 140만명에 달한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를 느끼고 최대 10만원 현금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투자 영역에서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가 고객 유입에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는 출시 2달여 만에 46만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누적 이용건수는 171만건에 달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비상장주식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재테크족의 이목을 끌었다.지난 5월 선보인 ‘실물 금 구매’ 서비스도 아직 일반인에게 금 투자가 보편적인 투자방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여 만에 이용고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 케이뱅크 앱에서 금(Gold)을 쉽게 구매하고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올랐다.아울러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며 홍보를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가 많은 고객에게 알려지고 직접 이용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스노우볼 이펙트(Snowball Effect)가 나타나고 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더 좋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6:21

2분 소요
신한카드, 셀럽·프로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

카드

신한카드가 오는 4월 12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라이빗한 코스로 유명한 용인시 원삼면 소재 지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등과 프로골퍼로는 임진한, 공태현, 박진선, 김서영, 이예슬, 한지민 등이 함께한다.초청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되어 18홀 라운딩을 하며 임진한 프로의 강의 및 각 조별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 기념촬영도 예정돼 있다. 라운딩 종료 후에는 저녁 만찬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또한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초청 고객은 그린피, 캐디피에 해당하는 참가비만 부담하면 브런치, 그늘집 간식, 저녁 만찬과 기념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이번 대회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있는 스테디셀러 상품인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미니언즈’, ‘신한카드 예이(YaY) 미니언즈’, ‘신한카드 삑(B.Big) 마이펫 스노우볼’, ‘신한카드 딥 에코(Deep ECO) 미니언즈’, ‘신한카드 욜로 테이스티(YOLO Tasty) 미니언즈’, ‘신한카드 욜로 아이(YOLOⓘ) 미니언즈’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응모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지인 3명을 동반해 함께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참가 비용은 30만원으로 대상카드로 결제하면 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대중적 스포츠로 변모한 골프를 통해 신한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스포츠 라이프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4.03.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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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수 부양책 언제쯤…중국 증시에 볕 들 날 올까

증권 일반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부동산 위기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서 장기적인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향후 투자자들의 투자법에 대한 조언과 시장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난해 제로코로나 정책만 풀리면 다시 회복될 줄만 알았던 중국 경제는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졌다. 중국 증시의 부진은 디플레이션, 부동산 침체, 부채 리스크, 부양과 규제 정책의 엇박자, 미국의 긴축 정책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쳤고 투자 주체인 개인과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플랫폼 등의 민영기업 규제 과정에서 기업의 경영 악화와 투자 축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수입 감소, 수요 부진 등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이 고스란히 나타나면서 중국인들의 소비 습관도 크게 변했다. 외부에서는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지만 부동산과 소비 회복의 상관성은 점차 벌어지고 있다. 어차피 부동산을 산다고 해도 향후 가치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현재의 소득 상황에서는 대출을 내더라도 ‘여전히 비싸서 살 수 없다’는 것이 중산층 인민들의 생각이다. 내 집 마련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차, 여행, 서비스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고용과 자산 가치 축소 등의 불안한 상황에서 저축을 하려는 심리가 더 커졌고 소비를 하더라도 ‘가성비’와 ‘이성적 소비’ 트렌드로 변화됐다. 중국인들이 가성비 소비가 가능한 배경에는 핀둬둬, 알리바바 등의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의 저가경쟁, 중국 대륙을 커버하는 물류, 배송 시스템도 존재한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고 있지만 이전보다 못한 소비 부진으로 이전만큼의 성장 공간이 제한적인 중국 시장을 뛰어넘어 미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의 글로벌 시장도 공략 중이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의 중국 직구 플랫폼 열풍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중국 주식 투자에서 거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값이었던 대표적인 소비주에 대해 투자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글로벌 소비 시장에서 큰 손을 담당했던 중국인들의 소비 성향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가성비 소비’, ‘글로벌 진출’의 전략을 공략하는 소비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中 증시부양 속도 내지만...아직은 투자 신중해야" 중국 정부도 부동산 산업 구조조정을 통해 국내총생산(GDP) 기여도를 낮추고 향후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인구 감소, 생산력 보완, 장기 발전 동력을 갖추려는 노력을 지속 중이다. 미국의 반도체 규제에도 중국이 과학기술 발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인구 보너스에 대한 프리미엄을 장기적으로 누리기에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전의 노동집약적 제조에서 고부가가치 제조업으로의 구조적 전환을 전개 중이다. 또한 14억 인구를 위해 건설 등의 구 경제 인프라가 아닌 데이터센터, 신(新) 에너지 발전, 5G, 인공지능 등의 인프라 구축도 더 필요한 상황이며 정부의 연구개발 촉진과 자금 지원이 아낌없이 투입되고 있는 분야이므로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업종별 투자 로직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지만 최근의 중국, 홍콩 증시는 어디가 바닥일지 모를 정도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실망감이 나타나면서 2014년 외국인 거래가 시작된 후선강통 개통 이후로 지난해 처음 연간 기준 순매도를 보였다. 다만 올 들어 중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개선 전망과 더 강화될 통화·재정정책 기대감에 따라 점차 순매도 규모는 줄여 나가고 있는데 현재 더 큰 문제는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 위축이다.중국 증시가 좋지 않던 시절에도 정책에 대한 신뢰와 의존도가 높았던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 정부가 어떤 부양 정책을 펼친다고 해도 아직은 요지부동이다. 여전히 불안한 심리가 중국 주식시장에도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일본이나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집중 매수나 일부 중소형 테마 중심 단기 트레이딩 쏠림 현상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같은 스노우볼(Snowball) 파생상품 관련 낙인 구간 진입하고 중소형 지수 급락에 저가 매수하려는 심리도 얼어붙었다. 중국 정부도 국가대표 자금을 투입해 대형 지수 ETF 순매수와 공매도 제한 등 증시 부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상황이지만 당장은 하방 방어 정도만 가능할 뿐 추가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다. 중국 주요 지수별 밸류에이션은 상해종합지수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최근 10년 평균 1.5배), 심천성분지수는 17.62배(최근 10년 평균 26배)를 기록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아직은 확인이 더 필요하다. 중국 경제지표 반등(물가, 부동산, 구매관리자지수(PMI), 무역 등)이 선행돼야 하고 양회 전후로 이어질 부양 정책 강도 또한 시장 기대치에 충족해야 한다. 그래야 지금보다 심리가 개선될 수 있으며 당장은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고 해도 저가 매수에 대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11월 초에 발표한 1조위안 국채발행과 2월부터 시행된 지준율 인하에 대한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2분기 후반부터는 경제지표 반등과 정책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중으로는 신중하게, 2분기부터 경제 지표 반등, 정책 효과 가시화, 외국인 수급 등의 분위기 전환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이고 저가매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선임연구원은_이화여자대학교 국제중국어교육학 석사를 졸업한 뒤 2008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2018년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주식컨설팅팀을 거쳐 2021년부터 디지털리서치팀으로 옮겨와 중국·홍콩 증시를 연구하고 있다.

2024.02.27 08:04

4분 소요
기아,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 기부금 전달

산업 일반

기아는 e스포츠 게임단DWG KIA(이하 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모금액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임직원의 모금액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기간 중 3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됐다. 기아 임직원은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번 시즌에 모인 모금액은 총 9400여만원으로 전액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된다. 이번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의 활동인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폐비닐 재생 화분 프로젝트’, MZ세대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무가지 CC매거진’ 제작 및 배포 등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여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폐비닐 재생 화분 프로젝트’는 버려진 비닐봉지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특별한 재생 화분에 공기 정화 기능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식물을 심어 어린이, 노인 및 기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드러낸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아의 ESG 가치 실현을 e스포츠 팬들에게 작게나마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의 후원 진정성과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20년 12월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담원 기아와 다년간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

2022.12.29 09:54

2분 소요
우리은행, 무신사와 마련한 혁신점포 ‘원 레코드’ 운영 3개월 연장

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마포구 무신사테라스 홍대에 위치한 우리은행과 무신사의 혁신점포 ‘원 레코드(WON RE:CORD)’를 3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WON RE:CORD’는 은행권 최초 브랜드 경험 중심의 팝업 스토어로, 큐레이션 LP 청취, ATM 포토 촬영, SNS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은행과 WON뱅킹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WON RE:CORD’는 기존 2022년 12월 1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2023년 3월 1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WON RE:CORD’는 3개월 동안 누적 1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또한 2000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작성되는 등 MZ고객으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기존 은행 점포와는 달리, ‘힙(Hip)하다’ ‘영(Young)하다’ ‘귀엽다’ ‘감성적’ ‘레트로(Retro)’ 등의 반응을 얻었다. 이번 연장 운영에 맞춰 ‘WON RE:CORD’는 우리은행의 상징인 파란색을 형상화한 블루트리, 스노우볼 등을 비치하고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부블레 등 유명 캐롤 LP를 추가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기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RE:CORD’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우리 WON브랜드를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2022.12.18 09:00

1분 소요
“스노우볼에 치킨까지”…유통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비주얼 전쟁

유통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유통 업계가 각양각색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스노우볼 LED 전구·솔방울 리스 장식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케이크부터 프리미엄 케이크·치킨 케이크 등 독특한 케이크 제품들에 소비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할리스는 스노우볼 LED 전구가 반짝이는 ‘샤이닝 윈터 케이크’를 선보였다.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딸기 필링을 샌딩한 생크림 케이크로, 생크림 위에 진주알 초콜릿을 올려 눈 쌓인 겨울을 연출했다. 스노우볼을 모티브로 만든 LED 전구와 솔방울 리스를 토핑해 케이크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실제로 불을 켤 수 있는 LED 전구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소비자들의 ‘찍심’까지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구와 솔방울 리스는 트리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할리스는 멤버십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할리스 멤버십 앱으로 케이크를 사전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R) 쿠폰 2장을 제공한다. 제품은 시즌 한정 케이크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케이크 상자에 담겨 제공된다. 할리스는 ▲샤이닝 윈터 케이크 ▲딸기숲 치즈 케이크 ▲트리플 초코 ▲얼그레이 쉬폰 등 6종의 홀케이크 라인업을 준비했다. CJ푸드빌은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아트토이 피규어를 더해 동화 같은 비주얼을 연출했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와 협업한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서커스보이밴드만의 아트토이를 올려 상상 속 동화처럼 귀엽고 사랑스럽게 케이크를 표현했다. 아트토이 피규어는 트리 오너먼트·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케이크 또한 눈길을 끈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 3종은 ▲'얼루어링 윈터(Alluring Winter)'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The Brightest Moment Ever)'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등 3종이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연말 시즌 한정 케이크는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치킨으로 만든 이색 케이크도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킨케이크’를 리뉴얼했다. 치킨케이크는 치킨을 케이크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순살 치킨 1마리와 바른치킨의 '랍스터 새우' 4마리와 함께 파르메산 치즈가 뿌려져 있다. 치킨케이크 구매 시 토퍼·초·성냥 등 케이크 장식 세트를 무상 제공하며,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레터링 토퍼와 산타·트리 초를 증정한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

2022.12.17 11:00

2분 소요
“전구볼이 케이크 위에”…할리스, 샤이닝 윈터 케이크 공개

유통

할리스가 연말연시 시즌 한정 홀케이크 ‘샤이닝 윈터 케이크’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왓 어 원더풀 타임(What a wonderful time)’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송년회, 신년회 등을 축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너먼트를 케이크에 올려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맛은 딸기 필링을 샌딩한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 맛이다. 특히 케이크 디자인 장식이 독특한데, 먼저 케이크 표면에는 하얀 생크림 위에 진주알 초콜릿을 올려 눈 쌓인 겨울이 연출된다. 또 케이크 위에 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을 모티브로 한 LED 전구와 솔방울 리스가 토핑처럼 사용된다. 케이크 위에 올라간 전구와 솔방울 리스는 파티 이후,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케이크는 2일부터 16일까지 앱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당 기간 할리스 멤버십 앱으로 케이크를 사전예약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는 아메리카노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다. 앱 내 ‘홀케이크 예약’ 탭에서 케이크를 선택하고 수령 희망 날짜와 매장을 지정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제품은 시즌 한정 케이크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케이크 상자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다. 케이크는 9일부터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할리스는 샤이닝 윈터 케이크를 포함해 딸기숲 치즈 케이크, 트리플 초코, 얼그레이 쉬폰 등 6종의 홀케이크 판매할 예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한정 케이크는 연말연시 파티에 잘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샤이닝 윈터 케이크와 함께 소중한 순간이 더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2022.12.02 14:44

2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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