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프리미엄 키친관에 덴마크 로얄코펜하겐·영국 웨지우드·독일의 마이센이 입점을 마쳤으며, 헝가리의 헤렌드가 연내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200년~300년 이상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세계 4대 도자기’로 정평이 나 있다.먼저 로얄코펜하겐은 200년 이상 오랜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다.
쿠팡이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쿠팡은 기존 오디오, 식품, 키즈패션, 키친, 육아에 가구, 리빙, 레저를 추가한 총 8개 카테고리의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론칭한 대표 프리미엄관은 가구관이다. ‘의자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허먼밀러의 ‘뉴 에어론 풀’ 상품이 주목할 만
패션전문기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MZ세대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더 로우’(The Row)를 새로 론칭하며 신명품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 패션브랜드 더 로우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단독 매장을 연다. 더 로우의 국내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신세계인
최근 1년 간 세계 고용 시장에서 임금 상승·해고 감소가 나타났다는 조사가 나왔다.글로벌 인적자원관리(HR) 플랫폼 딜(Deel)은 최근 이런 내용의 ‘2023년 글로벌 하이어링 리포트’(State of Global Hiring Report 2023)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딜은 약 2만개 글로벌 기업에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르메스·레드불·쇼피파이·레볼루트 등이 대표적 고객사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디올이 지난해 국내에서 1조원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올이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것은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27년 만에 처음이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다.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넘긴 디올은 루이비통, 샤넬에 이어 연간 매출액 ‘1조원 클럽
올 한해를 빛낸 브랜드 중 하나는 농심의 ‘먹태깡’이다. 먹태깡은 지난 6월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이어갔다. 이는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먹태깡의 품절 대란을 보며 ‘한정판 마케팅’, ‘헝거 마케팅’의 승리라고 평가한다. 이 마케팅 전략은 제품을 한정된 물량만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농심이 한정판 마케팅
한국인들의 ‘명품사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국내 명품시장 규모는 세계 7위를 기록했고, 1인당 소비는 세계 최대다. 아침마다 백화점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오픈런 줄만 봐도 명품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수조원의 매출을 거뒀다. 하지만 이들 이
더현대 서울이 루이비통 유치에 성공하며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중 첫 브랜드 입점을 앞두고 있다. 명품업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안겨줬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신 뒤에도 명품 인기가 꺾이지 않자 너도나도 명품 브랜드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에루샤 없이 9500억 매출…“올해 1조원 돌파 확실
한때는 ‘양배추’ 지금은 ‘조셉’ 또는 ‘아기자기’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의 명품 패션이 화제다. 매번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남다른 명품 사랑을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에루샤’로 통칭되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에 이어 까르띠에, 비앙쉐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가 온몸에
국내 주요 백화점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점포 재단장을 위한 ‘조(兆) 단위’ 투자에 나선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지갑을 열었던 소비자들이 해외나 면세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오프라인 소매 업계 전반의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위기감까지 더진 상황이다. 백화점업계는 점포 내·외부를
1민주, 금주 금투세 결론 전망…‘설화’ 역풍 맞으며 ‘유예론’ 무게
2강남구 삼성동서 10년 방치된 파출소 건물, 86억원에 매물로
3'대출 조이기' 나섰지만…“영끌 줄이기 쉽지 않네”
4술과 도파민의 관계
5 KT, MS와 5년간 수조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6‘신한저축은행→신한은행’ 대환대출…대상자 1만명 훌쩍
7찝찝한 임시공휴일
8“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9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