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흥행'한 서울과 지방, 경기는 '부진'…엇갈린 청약 성적표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울과 가까운 경기지역, 지방 대도시는 강세를 보였지만, 경기 외곽과 지방 중소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에서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20.3대 1로 7월(14.8대 1)보다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