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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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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삼성화재와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단독 출시

보험

토스가 삼성화재 다이렉트와 제휴해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플랫폼 중 토스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연 1회 가입만으로 1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날 때 마다 자동으로 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매번 가입할 필요 없어, 자주 해외를 오가는 고객에게 특히 실용적이다. 한 번의 여행에 대해 보험이 적용되는 기간은 최대 31일이며, 보험 기간이 끝난 이후에 돌아오는 일정이라도 출발일 기준 31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0대 여성이 ‘토스전용플랜’에 가입하면 보험료 약 3만 원으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은 최대 3000만 원, 휴대품 파손ᐧ도난은 최대 1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여권 분실로 인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까지 폭넓게 커버한다. ‘토스전용플랜’은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상품과는 보험료와 보장 금액에서 차별화된 구성이다. 동일한 보장 항목이라도 설계에 따라 보장 금액이 다르며, 가입부터 보장 내역까지 전 과정을 토스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2인 이상 동반 가입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토스 앱을 통해 가입하면 보험료의 1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7.4%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만큼 출국 전마다 보험에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연간 자동 보장형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5.07.25 10:51

2분 소요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IT 일반

넥슨은 24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슈퍼바이브’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헌터(캐릭터)’를 선택해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 중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투에 나서는 MOBA 배틀로얄 PC 게임이다. 주요 전장인 ‘브리치’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팀원과 협동하는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공중 전투 및 환경 요소로부터 기인하는 개성 있는 액션과 빠른 템포가 두드러진다. 이용자들은 넥슨 포털 및 넥슨플러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정식 출시와 함께 적용되는 ‘슈퍼바이브’ 1.0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시스템 전반을 대폭 변경해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개성 있는 플레이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보다 뚜렷하게 마련한다.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제공하고, 이를 게임 진입 전부터 장비 아이템 수집 및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장간’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주요 전장 ‘브리치’의 크기를 넓히고 지형 사이에 심연을 추가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으로 대폭 개선하고, 글라이딩 및 스파이크 시스템 개편, 신규 탈 것 ‘하늘상어’ 추가 등 공중 교전 및 이동 경험을 더욱 강화한다.이와 함께, 넥슨은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4일부터 토스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후 게임 플레이 1회 미션 달성 시 1만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며, 네이버웹툰 앱에서 같은 미션 달성 시에는 ‘쿠키’ 100개를 제공한다. 티빙에서는 8월 20일까지 PC방 30분 플레이 미션 달성 시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어서 8월 7일부터는 라프텔, 키움증권 등 다양한 제휴처와 2차 제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미션 달성 시 각종 제휴 기념 보상을 선물한다.더불어,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여름 방학 기념 릴레이 게임 대회 ‘치캉스’와 연계한 대규모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고성능 그래픽 카드 경품 획득에 응모할 수 있는 치지직 래플 드롭스를 오픈할 계획으로 드롭스가 활성화된 방송을 시청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이 밖에도, 최대 20만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7일 연속 우승 이벤트, 게토 PC방에서 ‘슈퍼바이브’를 2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2천 ‘게토 포인트’와 3천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PC방 이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크리에이터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한편, ‘슈퍼바이브’는 8개월간의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MOBA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색다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며 누적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여왔다.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4 17:11

3분 소요
토스, 해외 오프라인 결제액 4배 성장…전 세계 55개국서 토스페이 사용

증권 일반

토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올 상반기 해외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토스페이는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QR 또는 바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 환전 없이, 토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현지 통화로 환전되어 결제가 이뤄지며, 결제 시 토스포인트 사용과 적립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올 상반기 토스페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 Top 5에는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 포함됐다. 토스는 해외 여행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 홈’ 개편으로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모은 것이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해외여행 홈은 결제는 물론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공항 출국 준비까지 해외여행 과정 전반을 토스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 서비스다.특히 올 상반기 해외여행 홈 내에 ‘인천공항’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출국장 혼잡도, 공항 주차장 위치, 내 탑승구와 탑승 시간까지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하나의 경로로 정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얼굴 인식으로 공항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기능도 해외여행 홈에서 제공 중이다. 토스 앱에서 전자여권과 얼굴, 탑승권을 사전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일부 항공사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얼굴 인증 후 통과할 수 있다.토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 해외 결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여행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하나의 앱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가 일상처럼 토스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경험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08:16

2분 소요
토스,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전 카드사 입점 완료

은행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플랫폼 중 최초로 주요 8대 전업계 카드사가 모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BC카드사가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서비스에 입점하면서, 해당 서비스는 주요 전업계 카드사 전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 한도를 비교해 주고, 발급 가능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롯데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BC카드까지 총 8개 카드사의 161종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추천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토스 앱’, ‘카드 발급’, ‘신용카드 만들기’, ‘한도 높은 신용카드 만들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초 1회 조회 시 누구나 카드 발급 여부와 관계없이 토스포인트 3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첫 출시된 이후 3년간 약 51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했으며,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덕분에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대표적인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은 단순히 카드 한도나 혜택만이 아니라, 개인의 신용 상태와 금융 습관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금융소비자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는 한도 조회 외에도 ‘카드 혜택 비교하고 추천 받기’, ‘이달의 이벤트 카드 보기’ 등 다양한 카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까지 포함하여 총 252종의 카드를 비교추천 받고, 발급 신청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에 특별 프로모션 중인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5 13:13

2분 소요
'2800만 가입자' 토스쇼핑, 이커머스판 흔들 복병되나

유통

토스가 만든 토스쇼핑이 론칭 3년차를 맞아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달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서며 쇼핑(커머스) 사업부 강화에 나선다. 이미 토스 유저들을 통해 수천만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한 셈인 토스쇼핑은 기존 업체들과 달리 정교한 개인화 추천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업계에서는 압도적인 고객DB를 확보한 토스쇼핑이 쿠팡과 네이버가 양분한 이커머스 생태계를 위협할 복병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다. 토스 강점 그대로 살린 커머스 사업2023년 4월 론칭된 토스쇼핑은 토스 앱 내에서 공동구매 방식으로 운영되던 쇼핑서비스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앱 내 하단 5개의 메인 탭 중 하나로 입성하면서 토스 내에서도 주요 사업으로 떠올랐다. 방식은 셀러(판매자)들이 입점하는 오픈마켓 형태다.토스쇼핑이 이커머스업계의 새 복병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2800만명의 가입자, 그리고 2500만명에 달하는 토스 앱의 월간 활성화이용자 수(MAU) 때문이다. 이들은 토스 앱 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다 자연스럽게 쇼핑 카테고리로 유입될 수 있다. 토스의 강점 그 자체를 활용하는 전략인 셈이다. 이에 출범 3년차를 맞은 토스쇼핑의 성적표는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과 비교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미 셀러 3만명을 모집했고 토스 이용자 덕분에 쇼핑 MAU는 올 1월 기준 벌써 8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기준으로만 보면 이미 11번가(781만명)와 G마켓(543만명)은 제쳤다. 셀러 확보도 순항 중이다. 상품 다변화를 통해 업계에서 성장을 노리려면 셀러 확보는 필수다. 특히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여파로 셀러들의 이커머스 선택 기준은 무조건 빠른 정산이 됐다. 이런 가운데 토스는 고객이 구매 확정을 누른 후 2영업일 안에 정산을 해준다. 또한 이달부터는 판매자 광고 상품 중 하나인 상품 성과형(CPC) 광고로 발생한 거래에 대해서는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셀러들 입장에서는 빠른 정산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CPC 광고 판매 수수료를 받는 다른 오픈마켓 대비 메리트를 갖춘 셈이다. 또한 토스가 사실상 금융 관련 기업이라는 점에서 셀러들이 갖는 불안감은 낮은 편이다. 토스는 현재 3만명 수준인 셀러를 올해 10배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인지도도 점차 상승 중이다. 오픈서베이가 발간하는 트렌드 리포트(만 15~69세 남녀 2100명/올 3월 17~25일 조사)에 따르면 토스쇼핑은 소비자 10명 중 4명이 인지를 하고 있었고 최근 1개월 이용 전환율도 약 58%로 타 브랜드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전환율은 토스쇼핑을 이용한 사람이 한 달 새 이곳에서 상품을 재구매했다는 뜻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마케팅을 아무리 잘해도 상품이나 서비스 퀄리티가 좋지 못하면 소비자는 그 쇼핑 플랫폼을 다시 찾지 않는다"면서 "이커머스업계에서 소비자들이 재구매를 했다는 지표는 이 쇼핑 플랫폼에서의 소비경험이 좋았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토스쇼핑으로 유입되는 상당수의 고객은 토스 앱 내에서 각종 이벤트/프로모션을 활용하는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트렌드 리포트에서도 토스쇼핑의 최초 인지 계기는 토스 앱 내에서 진행되는 '고양이 키우기' 등의 이벤트 참여로 알게 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에 토스 앱 내에서 이벤트를 자주 이용하는 여성들의 구매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소비자들은 토스쇼핑에서의 첫 구매 이유에 대해 '가격이 저렴해서'와 함께 '이벤트/프로모션이 마음에 들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토스쇼핑 관계자는 "걸음걸이를 측정해 돈을 주는 '만보기 서비스'나 '토스 켜고 10원 받기 서비스' 등을 여성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이 분들이 자연스럽게 토스쇼핑으로 유입되는 편"이라고 했다. '2500만 DB' 활용한 큐레이션 경쟁력무엇보다도 토스쇼핑의 강점은 2500만명의 토스 가입자 DB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시스템과 머신러닝 기반 배너 자동화 등 개인 맞춤형 커머스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또 '만보기'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와 같은 앱테크로 쌓은 포인트로 상품을 살 수 있는 것도 토스쇼핑의 장점이다. 구매 후에는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토스포인트를 활용한 혜택형 서비스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아울러 기존 토스페이 멤버십(월 5900원)의 경우 결제 시 최대 4%의 적립금을 제공했다. 만약 멤버십 가입자가 토스쇼핑으로 구매 시 추가 3% 적립을 더해 최대 7%까지(20만원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토스쇼핑 측은 "사용자별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CTR(Click Through Rate, 클릭률) 등 실질적인 성과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다변화가 필수다. 토스 내 유입자들을 쇼핑군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려면 셀러들을 서둘러 확보해 상품군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 당일 및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에 익숙해진 고객들 입장에서 평균 1~2일 정도가 걸리는 상대적으로 느린 배송은 앞으로 토스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보인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상품다변화는 셀러를 확보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배송은 비용 부분 등 여러 문제가 얽혀있어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렵다"면서 "그래도 방대한 가입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이커머스보다는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라고 말했다.

2025.05.10 08:02

4분 소요
내일부터 토스 앱에서 ‘車보험료’ 확인 가능해진다

보험

토스는 오는 19일부터 자사 앱에서 각 보험사 온라인 채널(CM)과 동일한 자동차 보험료를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정책에 따라 구현된 서비스로, 토스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이번 개편으로 소비자는 보험사 온라인 채널과 토스에서 동일한 요율의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토스는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다이렉트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캐롯손해보험, AXA다이렉트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총 10곳의 주요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다. 보험료 비교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 특약도 토스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앱 ▲자동차 부속품 ▲자녀 유무 등 운전자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할인 항목들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토스 만보기를 이용 중이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걸음 수 기반 할인도 받을 수 있다.‘차 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보험료를 조회하는 고객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토스포인트 50원을 지급하며, 신차 구매자와 보험 갱신 대상자, 4월 21일 이전에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모두가 대상이다. 토스에서 자동차 보험을 비교한 뒤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만 원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토스 앱, 전체 탭, 자동차, ‘차 보험 비교하기’ 또는 토스 앱, 검색(돋보기), ‘차 보험 비교하기’로 이용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은 운전을 하는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으로 전체 국민의 약 절반이 매년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비교·추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18:00

2분 소요
우리은행 “토스 앱에서 자녀 용돈 계좌 신규 개설 가능”

은행

우리은행이 토스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부모 고객들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고 손쉽게 용돈을 넣어 줄 수 있다. 이에 자녀 고객들은 받은 용돈을 토스 앱에서 송금·출금 등 활용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토스와 제휴를 통해 토스 계좌 이용을 원하는 자녀를 가진 부모 고객들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과 금융교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자녀 계좌 개설 ▲자녀 용돈 송금 ▲용돈 송금 내역 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제휴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자녀 계좌를 개설한 경우 ▲부모에게 1만원 ▲자녀에게 5000원 토스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토스와 함께 미성년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 미성년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의 청소년 전용 용돈 관리 서비스인 ‘우리틴틴’으로 우리은행을 거래 중인 부모 고객들에게 미성년 자녀의 용돈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5.01.07 13:15

1분 소요
토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오픈

증권 일반

토스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는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 앱에서 ‘얼굴입장’ 이용 동의 후 전자여권을 인증하면 스마트패스 등록이 가능하다. 토스 얼굴입장은 얼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정 장소 출입 시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만 7세 이상(만 7~14세는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부터 내외국인 모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등록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 줄과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일부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없이 얼굴 인증 후 통과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에 토스 앱에서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토스는 스마트패스 오픈에 맞춰 ‘해외여행 홈’도 개편했다. 해외여행 홈은 결제,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해외로 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외여행 홈에 연동된 토스페이로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QR 또는 바코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금액만큼 토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 환전 후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결제 시 토스포인트 사용은 물론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토스뱅크와 하나은행 계좌 우대 환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대 환율은 토스뱅크 100%, 하나은행 90%로 적용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홈을 통해 제휴된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시에는 최대 3만원을 토스포인트로 돌려 받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토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협업으로 해외 출국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토스 앱 내 구현했다”며 “연말 여행 철을 맞아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보는 해외여행 홈도 개편한 만큼 많은 분들이 더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0 09:24

2분 소요
토스, 신한은행과 손잡고 연 4.5% 적금 출시

카드

비바리퍼블리카(토’)가 신한은행과 ‘신한 토스페이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토스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적금 상품이다. 최대 월 30만 원까지 저축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2.5%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을 연결계좌로 토스페이 결제 및 충전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경우 최대 4회 인정, 연 2.0%포인트 적용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 0.5%포인트이다. 토스페이는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56개국에서도 결제 가능하며 사용처는 토스 앱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토스는 이번 적금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토스포인트 2000원을 지원한다. 상품 가입 후 적금 잔액 30만원 달성 시 1500원, 적금 3개월 유지 시 1000원을 제공해 토스포인트 최대 4500원을 받을 수 있다.적금 상품은 ‘토스 앱’ > ‘홈’ > ‘계좌개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스 앱을 통해 ‘신한 SOL뱅크’ 앱에서 가입 절차가 진행된다. 적금 상품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선착순 20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토스포인트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복잡한 금리 조건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적금 상품 마련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토스는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금융 생활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3 15:10

2분 소요
토스 “이제 11번가에서도 토스페이로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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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11번가와 온라인 결제 및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이승건 토스 대표, 안정은 11번가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한 제휴를 약속했다. 양사는 결제 제휴를 시작으로 광고,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제휴로 11월 1일부터 11번가에서 상품 구매 시 토스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11번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그랜드 십일절에 맞춰 토스페이 결제를 오픈하고 고객 혜택 확대에 집중한다는 목표다.특히 그랜드 십일절 기간 중 토스페이 고객만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전용 혜택을 마련한다. 행사 기간 토스 혜택받고 결제하기 서비스를 통해 11번가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토스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토스포인트는 이후 토스페이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이승건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와의 제휴가 토스페이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고객이 혜택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안정은 사장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의 쇼핑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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