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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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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가상자산 ETF 허용' 법안 발의

증권 일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가상자산)에 기반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도화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투자상품의 기초자산과 신탁재산의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자산을 포함시키는 것을 뼈대로 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이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한편, 신탁업자도 디지털자산을 수탁 및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번 개정안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또한 신탁업자가 가상자산의 보관 및 관리 업무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되 위탁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했다. 또 파생상품의 장외거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이번 개정안은 국내 자본시장의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상품의 출시를 허용하면서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전문투자자 및 법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법적 기반 위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또한 파생상품 시장의 허용을 통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가능하게 한 것도 특징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허용 로드맵에 따라 2025년 하반기부터 상장사 및 자산 100억 원 이상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및 재무 목적 매매를 허용할 예정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했다.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디지털자산이 제도권 금융시장에 편입되는 흐름을 가속화했지만 국내에서는 현행 자본시장법상 디지털자산이 기초자산으로 인정되지 않아 관련 ETF의 출시가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시장에 의존하거나 비제도권 거래에 노출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다.금융투자업계는 개정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디지털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명시함으로써 ETF 출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점과 신탁재산 범위에 디지털자산을 포함시켜 신탁업자의 수탁 가능성을 명확히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다만 일각에서는 디지털자산 파생상품을 장외파생 중개업자가 경쟁매매 방식으로 중개하도록 허용하는 부분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파생상품 거래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적정한 위험관리 능력을 갖춘 사업자에만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취급을 허용함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투자자들은 디지털자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제도권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상품 개발의 기회를 통해 국내 ETF 시장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에만 존재하였던 디지털자산 파생상품시장이 개설되면, 국부 유출을 방지하고 디지털 자산시장의 글로벌 허브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민병덕 의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국내 자본시장의 혁신과 투자자 보호를 동시에 이뤄내면서 한국 금융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디지털자산을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편입하게 되면 국내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7 15:15

3분 소요
거래소, 9일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가 9일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한다.이날부터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개시돼 파생상품시장 야간 거래 시간(오후 6시∼익일 오전 6시)이 종전(오후 6시∼익일 오전 5시)보다 1시간 늘어난다. 거래 가능한 상품도 5개에서 10개로 확대됐다.앞서 파생상품 야간 거래는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연계해 운영돼 연계 계좌와 별도의 거래 신청이 필요했으나, 이제 거래소 정규 계좌만 있으면 추가 절차 없이 야간에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거래소는 거래 개시를 기념해 이날 부산에서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개장식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증권회사 대표,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통해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투자자 거래 편의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기대되며 해외 투자 수요의 국내 유입에 따른 시장 활성화도 전망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배출권선물·코스닥150위클리옵션 상장 등 파생상품시장 고도화와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등 자본시장 중점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거래소는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설을 통해 글로벌 거래소로서 위치를 보다 공고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5.06.09 19:25

1분 소요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개최

증권 일반

키움증권이 국내 파생상품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총 8주간 진행되며,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선물리그와 옵션리그로 나눠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에서 매주 시상이 이뤄진다. 각 리그별로 매주 1~3위를 선정하며, 총 8주간 96명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동일 참가자의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시상금은 매주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이며, 참가자 1인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한국거래소(KRX) 파생상품시장 야간 거래 도입을 기념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야간 시간에 선물 또는 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KRX가 운영하는 이번 야간 거래 시장은 기존의 유렉스(Eurex) 연계 방식과 달리, 한국거래소가 직접 개설·운영하는 구조다. 거래 가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총 12시간이다.거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키움증권의 온라인 플랫폼(영웅문4, 영웅문G, 영웅문SF+)을 통해 거래할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가 면제된다.또한 사전 위험고지를 등록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수수료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8월 초 지급되며, 주간 및 야간 거래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KRX 야간 거래 도입을 기념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야간에도 적극적인 거래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10:53

2분 소요
한국거래소, 내달 9일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개시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Eurex 연계 파생상품 거래는 오는 6월 5일 오전 4시 이후 종료된다.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야간거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2시간 이뤄진다. 기존 Eurex 연계 파생상품 거래와 비교하면 1시간 연장된다.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단일가 호가를 접수받고 오후 6시에 시가단일가가 결정된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50분까지 접속거래가 이뤄지고 이후 오전 6시까지 종가단일가 호가를 접수받아 종가단일가가 결정된다.거래상품은 KRX 대표 파생상품으로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피200위클리옵션 ▲코스닥150옵션 등 주식파생상품 7개와 ▲미국달러선물 ▲3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 등 FICC(채권·외환·상품)파생상품 3종이 거래 대상이다.위탁자는 동일한 계좌로 정규·야간거래에 참가할 수 있다. 야간거래는 야간거래 종료시점(오전 6시)이 속한 날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일로 간주한다. 야간거래 개시시점(오후 6시)에 해당하는 날이 정규거래 휴장일이면 야간거래도 휴장한다.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시간 연장으로 미국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모두 포함하게 돼 실시간 위험관리가 용이해지고, 투자자 편의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존 Eurex 연계거래보다 거래구조도 단순화돼 야간거래 참가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11:02

1분 소요
거래소, 싱가포르·호주서 ‘야간 파생시장 운영’ 설명회 개최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도입 예정인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의 안착을 위해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잇달아 투자자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싱가포르와 호주는 국내 파생상품 거래의 약 35%, 외국인 거래의 약 70%를 차지하는 파생상품 최대 투자 지역이다.이번 행사는 현지 투자자에게 야간 거래 도입 취지와 제도를 설명하고, 거래 참여를 독려해 야간시장을 조기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부터 야간 파생상품 거래 시장을 자체 운영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파생상품시장 야간 거래 시간이 종전보다 한 시간 늘어나고, 거래할 수 있는 상품도 10개로 확대된다.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은행 및 현지 브로커 약 90여명이 참석했다.거래소는 행사에서 야간거래 제도 및 운영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밸류업 프로그램,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공매도중앙점검시스템(NSDS) 시스템 운영 등 거래소의 역점 사업과 그 성과도 공유했다.정은보 이사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이번 거래소의 야간거래 도입은 한국 파생상품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장 조기 정착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거래소는 오는 30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도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홍보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호주는 코스피200옵션 등 옵션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조성 전문기관들의 참여가 활발한 특성이 있어 기존 연계 야간거래 대비 옵션 라인업이 확대되는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자체 거래 개시로 옵션상품의 경우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옵션이 추가돼 기존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옵션, 코스피200위클리옵션과 함께 거래될 예정이다.

2025.04.29 18:17

2분 소요
거래소, 6월부터 파생상품 야간거래 1시간 연장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가 6월부터 야간 파생상품 거래시장을 자체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파생상품시장 야간 거래 시간이 종전보다 한 시간 늘어나고, 거래 가능한 상품도 10개로 확대된다.KRX는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도입과 관련한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개정을 예고하고 시장참가자 의견을 수렴한다”고 3일 이같이 밝혔다.KRX는 현재 야간시간대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독일 유렉스(Eurex)와 연계해 야간거래를 운영 중이다. 다만 거래소가 운영하는 정규거래와 다른 계좌를 사용하고, Eurex 회원사를 통해 참여하는 등 거래 불편이 일부 존재했다. KRX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참가자의 거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6월 초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야간거래 모의시장 운영을 진행 중이다.KRX는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제도를 적용해 운영하는 ‘자체 야간거래 운영체계’로 전환한다.아울러 Eurex 연계거래 대비 대상 상품을 추가하고 ▲코스피200선물·옵션 ▲미국달러선물 ▲국채선물 등 총 10개의 KRX 대표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다.기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였던 파생상품 야간거래 시간이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이로써 총 12시간 파생상품 야간거래가 가능해진다.KRX는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야간시간 동안 해외시장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헤지(Hedge)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절차와 방법을 적용해 야간시간 파생상품 거래 시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5:22

1분 소요
거래소, 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서 밸류업 홍보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는 지난 10~12일(현지시간) 미국 보카라톤에서 열린 '국제파생상품협회(FIA) 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거래소는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파생상품시장 밸류업을 위한 주요 추진사업을 홍보했다.우선 글로벌 최대 시장조성자인 옵티버 그룹(Optiver Group)의 얀 부마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투자기관 임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거래소는 릴레이 면담에서 주요 투자기관에 올해 6월 도입할 예정인 파생상품시장 야간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제니퍼 일큐 ICE 미국 선물거래소(ICE Futures US)와 간담회를 가지고 한국물 지수 기반 파생상품 상장 등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ICE Futures US는 미국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다.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번 FIA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글로벌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거래소 부산 본사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FIA와 연계한 글로벌 콘퍼런스의 부산 개최를 추진하는 등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13 12:23

1분 소요
국회 문턱 넘은 ‘대체거래소’…내달 4일 출범

증권 일반

한국거래소의 독점 체제를 견제할 대체거래소(ATS)가 국회 문턱을 넘고 내달 4일 출범한다.27일 금융위원회는 대체거래소 관련 제도정비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체거래소의 불분명한 법적 성격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처럼 시장 역할을 수행하지만 법적으로는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로 규정돼, 자본시장법상 일부 규제가 대체거래소에도 적용되는지 불명확한 측면이 있었다.대체거래소는 최선집행의무를 면제한다. 현행법에는 최선집행의무 적용대상이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로 규정돼 증권사뿐만 아니라 대체거래소에도 적용되는 문제가 있었다. 최선집행의무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주문을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절차적 의무다.또한 공개매수 정의조항도 재수립했다. 현행법에서 공개매수 정의조항은 장외시장을 ‘증권시장(거래소) 및 ATS 밖’으로 명시해 거래소와 대체거래소를 구분한다. 그러나 공개매수 요건을 정하는 조항에서는 과거 6개월간 ‘증권시장 밖’에서 10인 이상으로부터 5% 이상의 주식 등을 매수하려는 자는 공개매수를 하도록 규정했다. 증권시장 밖으로만 규정한 탓에 한국거래소가 아닌 대체거래소에서 주식 등을 대량 매입하면 공개매수 적용 대상이 되는 법적 불확실성이 있었다.이에 공개매수 정의조항 ‘증권시장’에 대체거래소를 포함했다. 대체거래소도 한국거래소와 동일하게 공개매수 적용이 배제되도록 정비했다.이밖에 손해배상공동기금 활용 범위에 한국거래소뿐만 아니라 대체거래소 매매거래에 따른 채무 불이행도 포함했다. 손해배상공동기금은 거래소 회원사들이 증권시장 또는 파생상품시장에서 매매거래에 따른 채무 불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적립하는 기금이다.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금융위는 “법 개정을 통해 대체거래소가 안정적으로 출범·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출범 전까지 안정적인 거래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7 18:00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