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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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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리브랜딩 선언..."'라이프 큐레이터'로 전환"

보험

상조업계를 선도해 온 보람그룹이 브랜드 방향성을 리뉴얼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의 ‘토털 라이프케어’를 넘어 ‘라이프 큐레이터’로의 변화를 선언하며, 새 시대를 열 계획이다.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이후 35년간 장례문화의 대중화와 품질 고도화에 앞장서왔다. 2020년대부터 웨딩, 여행, 생체보석,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물론 다양한 제휴를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서 고객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이번 개편은 ‘토털 라이프케어’에서 또 다시 한 단계 진일보한 ‘라이프 큐레이터’로 방향성을 확대하려는 시도다. 기존의 서비스가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는 수동적 개념의 ‘케어(Care)’에 머물렀다면, 앞으로의 서비스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형태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그간 서비스는 장례·결혼·여행 등 일생의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상품이 구성돼왔다. 보람그룹이 새롭게 제시하는 ‘라이프 큐레이션’은 기존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보람그룹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을 더욱 능동적이고 가치 있게 설계·제안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보람그룹은 이번 개편을 앞두고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위해 법률·세무·회계자문 전문 로펌(법무법인 세종),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메가스터디교육), 건강검진 플랫폼(착한의사), 주차전문기업(하이파킹) 등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고객편의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 간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보람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광고모델도 발탁했다. 밝고 친근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를 기용했으며, 모델을 통해 따뜻함과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첫번째 신규 TV광고는 10월 1일부터 공중파, 케이블 등에 온에어될 예정이다.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기업 이미지 교체가 아니라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2:14

2분 소요
광고모델 이제훈과 함께...기업은행, TV광고 ‘기업의 사명’ 론칭

은행

IBK기업은행은 25일 모든 기업이 지닌 고유한 사명에 주목하며 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TV광고 ‘기업의 사명(使命)’을 론칭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세 기업의 ‘사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구체적으로 볼트로 모두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을 가진 산업용 볼트 제조기업, 빛으로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실천하는 LED 살균 조명 개발기업, 자율형 로봇 기술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은 완전 자율화 로봇 개발기업의 사연을 통해 기업들이 품고 있는 ‘사명’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광고에 ‘모든 기업에게는 저마다의 사명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그 사명 옆에 언제나 기업은행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묵직한 감성으로 전달한다. 특히 기업은행 광고 모델 이제훈이 실제 기업의 사명을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광고의 주목도와 신뢰감을 동시에 높였다.광고는 30초, 15초 두 편으로 구성되며 TV채널과 유튜브 등 통해 시청 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고 그 기업들과 함께하는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5 15:54

1분 소요
언젠가는 슬기로워 지겠지…'엔터 명가' 주가 휘청

증권 일반

'엔터 명가'로 이름난 CJ ENM이 시청률 부진과 OTT 가입자 감소 등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8일 CJ EN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9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32억원을 97% 하회한 수치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1조1천383억원, 당기순손실은 82억원이었다.CJ ENM은 지난해 2분기 102억원 당기순이익을 낸 이후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1분기 미디어플랫폼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6.8% 줄어든 2천928억원, 영업손실이 57억원이었다.콘텐츠 시청률 부진과 TV광고 시장 위축 속에서 TV광고 매출이 18.9% 감소한 633억원에 그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초 기대를 모았던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2%대 시청률로 종영하고, 후속작 '감자연구소'가 1%대 시청률을 보이는 등 히트작을 내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도 네이버플러스와의 멤버십 제휴가 종료되면서 가입자가 줄어드는 악재를 맞았다. 같은 기간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3.8% 감소한 3천159억원, 영업손실은 232억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한때 10만원을 호가했던 CJ ENM 주가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지속되는 악재에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CJ ENM의 주가는 전날보다 200p(-0.36%) 떨어진 55,600에 거래되고 있다. CJ ENM은 2분기에는 다른 플랫폼과의 OTT 제휴를 강화하고, '뿅뿅 지구오락실3',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인기 지식재산(IP)을 내세워 TV 광고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본래 지난해 5월 대박을 낸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편성됐던 작품이다. 하지만 의료 사태로 의사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자, 방송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었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3.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매회 시청률이 상승, 6%를 넘어서며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05.11 11:07

2분 소요
하이트진로, 발포주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 출시

유통

하이트진로는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의 새로운 라인업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25일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필라이트 클리어는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등에 이은 9번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출시 이후, ‘퓨린컷’ ‘라들러’ 등 기존 발포주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을 매년 선보이며 브랜드 혁신과 소비자 소통을 지속해왔다.이번에 출시하는 필라이트 클리어 역시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발포주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듣는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양조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맥주에 준하는 높은 발효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또한 하이트진로는 보리의 발효를 극대화하는 효소제의 투입량과 주원료의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정을 수백차례 반복해 맥아 비중이 낮음에도 맥즙의 잡미는 최소화하며 깔끔한 목넘김과 청량감을 모두 갖춘 발포주를 만들었다.제품명은 핵심 요소인 ‘클리어’(CLEAR)를 담아 깨끗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은색으로 투명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파란색으로 깨끗한 목넘김의 의미를 담았다. 차별화를 위해 필리 캐릭터 없이 ‘生’(생) 표기를 적용해 본연의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필라이트 클리어는 4.5도의 알코올 도수로 캔(350mL·450mL·500mL)과 PET(1.6L) 용기로 출시된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출시와 함께 TV광고 및 온라인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에서는 브랜드 체험 및 다양한 판매 연계 활동을 통한 음용 경험 확대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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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전도연과 함께한 ‘가든오브라이프’ TV 광고 공개

유통

정관장이 세계적인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의 공식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하고 신규 TV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정관장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전도연의 이미지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TV 광고에서 전도연은 싱그러운 농장을 배경으로 100% 유기농 원료만을 함유한 ‘가든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으로 유기농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최대 식음료업체인 ‘네슬레(Nestle)’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주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부형제와 첨가물을 일체 함유하지 않고, 야채·과일·곡물에서 추출한 유기농 원료만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가든오브라이프’는 미국 농무부에서 부여하는 USDA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NON-GMO 인증, 비건 인증 등 세계적인 기관의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정관장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을 비롯하여, ‘유기농 밀크씨슬’, ‘유기농 비오틴’, ‘원스 데일리 여성 유산균’ 등 가든오브라이프 대표제품 8종을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대표 제품인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은 전성분 유기농 비타민으로,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아냈다.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맞춰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했다. 임산부를 위한 ‘유기농 맘스 멀티비타민’은 ‘요오드’, ‘철’을 추가해 총 16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국인 임산부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맞춰 설계했다. 또한 ‘원스 데일리 여성유산균’은 미국의 ‘데이비드 펄머터’ 의학박사가 여성의 장 건강을 위해 맞춤 설계한 제품으로, 수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특수 포장 기술 CSP 패키징을 적용해 하루 1캡슐만으로 생 유산균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업 듀폰 다니스코의 핵심 균주 16종을 담아내어,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모델 전도연과 함께 신규 TV광고를 시작으로 가든오브라이프의 타협하지 않는 유기농 철학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며 “정관장은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국내외 제품을 엄선하여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전도연 모델 발탁을 기념하여 다음 달 13일까지 정관장 직영점 및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가든오브라이프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03.28 17:30

2분 소요
테라, 출시 6주년 맞아 지창욱 모델로 청정 이미지 강화

유통

하이트진로가 테라 출시 6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탁한 브랜드 모델과 함께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테라 신규 브랜드 모델이 된 배우 지창욱의 첫 TV광고 ‘청정한 하루’ 편을 이날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를 위한 캠페인 ‘테라 Jump Up 2025!’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TV광고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배우 지창욱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보여준 각기 다른 캐릭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성이 높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호감도가 높은 배우다. 또한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가 테라의 청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점도 모델 선정의 주요 요인이다.지창욱은 첫 TV광고 ‘청정한 하루’편에서 테라에 젊고 활력 있는 이미지를 더하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테라의 청량함을 전달한다. 테라와 함께하는 첫 광고지만 1인 4역을 소화하며 분주한 일상 속에서 테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내는 청정한 순간을 그려냈다.이번 광고에서 지창욱은 액션 배우로 강렬하게 등장해 사진작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테라와 함께 지친 하루를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분주했던 하루가 청정하게 사라진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테라 TV광고의 상징인 토네이도와 "강력한 리얼탄산 100%"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지창욱이 테라를 청량하게 음용하며 "이 맛이 청정라거다"라는 나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테라 광고는 새로운 모델 지창욱이 처음 참여해, 다양한 상황과 캐릭터를 소화하며 더 젊고 역동적인 테라의 청정함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브랜드에 재미와 신선함을 불어넣은 지창욱의 1인 4역 연기가 테라의 청정한 매력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테라의 청정함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0 14:07

2분 소요
멕시카나치킨, 창업 비용은 ‘최소화’ 매출은 ‘극대화’…가맹점 수익성 중심의 창업 정책 전개

산업 일반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치필링’의 성공으로 브랜드 선호도 상승과 함께 가맹점 매출이 크게 신장하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 증대와 더불어 창업 문의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카나치킨은 창업 비용의 ‘최소화’와 매출의 ‘극대화’를 핵심으로, 가맹점 수익성 중심의 창업 정책을 전개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멕시카나 치킨은 기존 창업 시장의 소위 ‘땅따먹기’로 표현되는 무분별한 매장 수 늘리기 방식의 창업 모객 전략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금년도부터 ‘돈 되는 상권’, ‘준비된 점주’를 중시하며 높은 수익성으로 장기 운영이 가능한 가맹점 창출을 목표로 창업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멕시카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업종 전환을 포함한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가맹점 창업 시 발생되는 4대 비용인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감리비 항목에 대하여 최대 2천만원까지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과 더불어, 배달 업종 운영에 필수 비용인 배달앱 광고비와 로컬 마케팅 비용, 홍보물 제작 비용 등 다방면으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가맹점마다 본사의 매장 운영 전문 컨설팅 인력을 각각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서포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또한, 멕시카나는 이러한 창업 비용의 지원 외에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통하여 가맹점 매출액 증대에 총력을 쏟고 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멕시카나치킨은 올 한해 자사의 메가히트 제품인 ‘치필링’의 신규 라인업 제품을 포함하여 다수의 획기적인 신제품 출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TV광고를 통하여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멕시카나 관계자는 “외식업 시장의 지속되는 불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지난 35년 간 가맹점의 수익 창출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가맹점주님들의 사업 파트너로서 꾸준한 동반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항상 가맹점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운영을 통한 최대 수익 창출을 목표로 더욱 체계화된 컨설팅과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멕시카나는 시장 점유율과 가맹점 숫자에 연연하는 브랜드가 아닌, 가맹점의 안정적인 장기 운영과 수익 창출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브랜드로 자리할 것을 약속드린다. 예비 창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2.26 10:07

2분 소요
멕시카나치킨, 수익성 중심의 안심 창업… ‘돈 되는 상권, 준비된 점주’와 함께

산업 일반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자사의 메가히트 제품인 ‘치필링’이 성공적인 이슈 몰이와 동반한 판매량 신장을 통하여 소비자들 뿐만이 아닌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으면서 창업 문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정책을 전개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멕시카나치킨은 기존의 외식 창업시장의 이른바 ‘점주, 점포 모셔오기’로 표현되는 창업 모객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올해부터는 ‘돈 되는 상권’, ‘준비된 점주’를 중시하는 수익성 중심의 창업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멕시카나의 이러한 창업 정책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증가한 전체 자영업 시장의 창업률 대비, 이어지는 수익성 감소와 폐업 등으로 인한 예비 창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장 내 생존률을 높여 안정적인 장기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멕시카나는 악화를 거듭하는 이러한 시장 상황의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전면 개편된 창업 정책을 금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결정하고 활발히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한편 멕시카나 치킨은 개편된 창업 정책과 병행하여 초기 창업 비용 및 홍보 비용 지원은 물론 오픈 이후에도 체계적인 매장 운영 컨설팅을 통하여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서포트해 오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군 운영과 마케팅 전개로 가맹점 매출액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오고 있다.멕시카나는 이러한 호조를 이어가기 위하여 지난 달 신규 출시된 ‘마늘간장치킨’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제품인 ‘치필링’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 한해 6~7가지의 획기적인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새로운 TV광고를 통하여 신제품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멕시카나 관계자는 “무분별한 창업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와 잦은 폐업률로 인하여 최근 자영업 시장의 장기 생존률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예비 창업자 분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영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외식업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갖추어진 예비 창업자 분들께 보다 나은 입지의 상권을 제공하여 창업이 이루어 지는 것이 장기 생존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판단으로 창업 정책을 대폭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저희 멕시카나는 가맹점의 시장점유율 증가보다는 수익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할 준비가 되어있다. 신규 창업, 업종 전환을 고민하고 계신 모든 예비 창업자 분들의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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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110kcal”…롯데웰푸드, 무설탕·무당류 ‘제로 초코파이’ 출시

유통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업계 최초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소비자 조사에서 초코파이는 무설탕 제품으로 출시를 원하는 카테고리로 꾸준하게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의 높은 당 함유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이번에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최초의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다. 특히, 무설탕 마시멜로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시멜로는 주 재료로 설탕을 사용하는데 설탕 없이도 기존의 맛과 식감을 내는것이 과제였다. 롯데웰푸드는 2년 여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달콤하고 쫄깃한 마시멜로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를 적용했다.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도 특징이다. 진한 초코 코팅은 초코파이의 풍미를 살려주면서도 제로 초콜릿만의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한 봉에 110kcal 수준으로 열량을 저감해 더욱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2022년 5월 론칭한 제로 브랜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를 신경쓰는 소비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제로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론칭 후 매년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델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해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이기도 했다.또한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장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현재 총 18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 초코파이,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초콜릿칩 쿠키, ▲제로 쿠앤크 샌드,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 ▲제로 마일드 초콜릿,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제로 레몬민트 캔디, ▲제로 페퍼민트 캔디 등 건과 10종과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 ▲제로 딥초콜릿 파인트 등 빙과 7종 그리고 ▲제로 플레인 요거트 등 유가공 1종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탕과 당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맛과 행복을 전달하는 헬스&웰니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09:20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