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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빅 브랜드 아파트 분양 | GS건설] 병점역 상권-동탄신도시 아울러

[2015 빅 브랜드 아파트 분양 | GS건설] 병점역 상권-동탄신도시 아울러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조감도. /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지난 2002년 9월(옛 LG건설 시절) 처음 선보인 역사 깊은 빅 브랜드다. 당시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국내 주거단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로도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아파트 부문에서 단골 1위 브랜드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수요자와 전문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이란 영어 표현의 약자다.

GS건설이 올 10월 분양할 예정인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쾌적한 입지조건과 주거환경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통풍·채광 환경이 갖춰지도록 했다. 전용면적 기준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다. 위치는 경기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대다.

평형별로 장점을 살린 설계가 관심을 모은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고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전면 4베이(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를 조성해 거주자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100㎡형은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설계로 수납 기능을 강화했고 알파룸은 드레스룸이나 서재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파트 양쪽 반경 2km 이내로 병점역 상권과 동탄신도시가 가까워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1호선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되면 KTX 수서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거주자들은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초등학교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되는 자이안센터에서는 골프 연습 등을 할 수 있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쪽에 있는 능동지구는 병점역, 서동탄역과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능동지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초 화성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 이창균 기자 lee.changk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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