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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3223.24에 하락 출발… 셀트리온 2.09%↑

전날 미국 3대지수 동반하락에 코스피, 코스닥 장초반 약세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8포인트(0.64%) 내린 3223.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코스피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했다. 20일 코스피는 9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8포인트(0.64%) 하락한 3223.24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투자자는 777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 65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7만9000원보다 0.63% 하락하며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2.09%)은 오르고 있고, 카카오(1.62%)와 네이버(1.13%)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56포인트(0.91%) 내린 1040.27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투자자는 256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 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는 2.84%, 통신서비스는 1.34%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보다 1.07% 오르고 있다. 씨젠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장 초반 국내증시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장으로 마감한 게 영향을 미쳤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다우존스·나스닥·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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