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3.14%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1일 7만8500원을 기록, 이른바 ‘7만 전자’로 복귀한 이후에도 하락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달 20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다가 전날 0.83% 소폭 상승했고, 이날 3% 이상 올라 7만5000원대로 복귀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3% 오르는 등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날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56% 오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은 이날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 4만명 고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3일 가석방 된 이후 11일 만이다. 삼성은 또한 채용 준비생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채 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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